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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09:4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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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취소됐지만 일부 강행…‘서인도의 날’ 해맞이 행사서 총기 난사 벌어져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매년 노동절에 열리는 대규모 캐러비언 문화축제인 서인도의 날 비공식 행사 주베르(J’Ouvert)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6세 어린이가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7일(현지 시각) 미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 지역의 한 교차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6세 소년이 왼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년의 어머니(47) 등 성인 4명도 다리, 발 등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욕포스트

서인도의 날에는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이는 서인도 제도에 속한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이 고국의 음악, 의상, 음식을 소개하는 전통 문화축제다. 주베르는 서인도의날 퍼레이드 전에 하는 일종의 해맞이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관련 행사가 취소됐지만, 그럼에도 소수가 모여 행사를 비공식적으로 열고 즐긴 것으로 보인다.동행복권파워볼

그동안 서인도의 날 행사에는 총격 사건과 칼부림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6년에는 주베르 때 총격으로 2명이 숨졌고, 흉기 난동 등으로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도 총격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뉴욕경찰 측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2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 몇 명이 이 사건에 연루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수사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를 담은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이 행진을 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도망치고 숨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부축을 받는 장면 등이 나온다. 부상자 중 한명인 켈리 바트홀드(34)는 언론 인터뷰에서 갑자기 총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총을 쏘기 시작하자마자 도망쳤다”고 했지만, 자신이 들은 세번째 총성때 총을 맞아 바닥으로 고꾸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발목에 총을 맞았다.

[이옥진 기자 june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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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350km서 91분에 한 번씩 지구 돌아
“편리하고 저렴한 우주왕복운송 길 열 것”

중국 정부가 2007년 공개한 재사용 가능 우주왕복선 셴롱의 이미지. 이번에 발사한 시험용 우주왕복선의 모태가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https://forum.nasaspaceflight.com/index.php?topic=11130.40


중국이 독자적인 우주왕복선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4일 발사한 중국의 시험용 재사용 가능 우주왕복선이 이틀간 궤도 비행을 마치고 6일 지구로 돌아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서구 매체들에 따르면 4일 오후 북서부 고비사막의 주취안위성발사센터를 떠난 이 우주선은 6일 오전 서쪽으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로프노르 분지(옛 염호) 인근 착륙장으로 돌아왔다. 서방 소식통들은 착륙시간을 6일 오전 9시(현지시각, 한국시각 오전 10시)로 추정했다. 우주선은 지구 대기권 재진입시 태양광 패널 같은 서비스 모듈은 궤도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은 이번 시험비행과 관련해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재사용 가능 우주선 연구에서 큰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비행이었다"며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편리하고 저렴한 우주왕복 운송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시험용 우주왕복선이 착륙한 곳으로 알려진 신장위구르자치구 로프노르분지 일대. 구글 지도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재사용가능 시험 우주선(CSSHQ)으로 명명한 이 우주왕복선은 무게 8.5톤으로 4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각 오후 3시30분) 발사돼 고도 350km 상공에서 초속 7.7km의 속도로 91분에 한 번씩 지구를 궤도 비행을 수행했다.

중국은 2017년 활강 착륙이 가능한 재사용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우주선의 상세한 제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중국 정부는 우주선 발사와 관련해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서구의 우주개발 전문가들은 이 우주선이 날개가 달린 우주비행기 형태로 2007년 12월 중국 언론에 처음 공개됐던 셴롱 우주왕복선 프로젝트가 모태이며, 미국 공군의 X-37B에 대응하는 재사용 가능 우주왕복선으로 추정한다.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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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 중저가 5G폰용 AP, 2021년 1분기 상용화…IBM·엔비디아, 고성능 제품도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 순항 중이다. IBM 엔비디아에 이어 퀄컴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중저가용 5세대(5G) 이동통신 플랫폼 ‘스냅드래곤 4시리즈’를 수주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2위다. 삼성전자는 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를 목표로 세웠다. 파운드리는 시스템반도체 1위 한 축이다. 2021년부터 성과가 구체화 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퀄컴이 지난 3일(현지시각) ‘IFA2020 스페셜 에디션’에서 공개한 5G 플랫폼 스냅드래곤 4시리즈를 수주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퀄컴 물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라며 “스냅드래곤 4시리즈도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라고 했다.

스냅드래곤 4시리즈는 퀄컴의 4번째 5G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제품군이다. 중저가폰에 초점을 맞췄다.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은 “스냅드래곤 4시리즈는 35억명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가 타깃”이라며 “5G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1분기 상용화 예정이다. 첫 스냅드래곤 4시리즈 5G폰은 샤오미가 출시한다. 현재 알려진 구매자는 오포 모토로라 등이다. 5G폰 확산 속도를 감안하면 삼성전자 등 대부분 업체가 내년 스냅드래곤 4시리즈를 채용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수익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는 여러 회사의 다양한 시스템반도체를 주문받은대로 생산한다. 가격은 계약 때 공정과 수량에 따라 정한다. 많이 만들고 많이 판다고 더 버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같은 제품을 많이 오래 생산하게 되면 생산라인 효율화 등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판가가 낮아도 비용이 덜 들면 돈을 더 벌 수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성능과 수량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 고성능 제품 유치도 순조롭다. IBM은 지난 8월17일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파워10’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만든다고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1일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30’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제조한다고 발표했다. 파워10은 극자외선(EUV) 기반 7나노미터 라인에서 생산한다. 지포스 RTX30은 8나노 라인을 이용한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점유율은 17.4%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같은 기간 TSMC 점유율은 53.9%다. TSMC는 업계 1위다. 삼성전자는 전기대비 1.4% 하락 TSMC는 전기대비 2.4% 상승한 수치다. 파운드리는 수주 잔량과 주문 업체 경쟁력에 따라 점유율이 변한다. 3분기 파운드리는 애플이 큰 손이다. 4분기 신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일 때다. TSMC 고객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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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은표와 아내가 달라진 집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정은표 가족의 집이 깔끔하게 바뀌었다.

정은표 가족은 12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첫째 지웅과 둘째 하은이 자라고, 늦둥이 지훤이 태어나면서 짐 정리도 많이 하지 못했다고. 정은표는 "정신없이 살다 보니 뭔가 치우긴 하는데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던 것 같다.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거실은 과거 방송에서 나온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첫째 지웅의 방은 침대와 책상이 너무 가까워 문제였다. 지웅이 공부에 집중하고자 독서실 책상을 들였지만, 효과는 없었다고. 또 하은의 방에는 과거 '배우' 활동 시절 받은 핑크색 선물이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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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막내 지훤의 방이었다. 부엌 옆 창고 공간을 지훤의 방으로 만들어줬던 것. 매트리스와 책상이 들어갔을 뿐인데도 공간이 전혀 없었다. 또 정은표는 개인 공간이 없어 건조기 앞 간이책상에서 대본 공부를 해야만 했다.

이어 정은표 가족은 신박정리단과 함께 집 비우기에 나섰다. 정은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트로피를 제외한 후 모두 비우기로 결심, 기념 사진을 남겼다. 신박정리단이 떠난 후에도 비우기는 이뤄졌다. 정지웅 가족은 '신박한 정리' 사상 처음으로 23박스를 버렸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 정리가 완료된 후, 가족들이 변화된 집을 찾았다. 먼저 거실을 본 정은표는 "우리집 아니야"를 외쳤고, 아내는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양쪽 벽을 채웠던 책장은 모두 사라지고 깔끔한 모습이었다. 주방 역시 동선에 맞게 정리된 모습. 결국 정은표의 아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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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의 방도 깔끔하게 바뀌었다. TV장이 책장으로 변신했고, 침대와 책상 위치도 달라졌다. 담담했던 정은표는 달라진 지웅의 방에 눈물을 쏟았다. 하은의 방도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바뀌었다.

잡동사니 옆에 위치해 있던 작은 막내 지훤의 방은 훨씬 넓어졌다. 잡동사니가 있던 공간은 지훤의 공부방이 됐고, 작은 방엔 최소한의 가구만 들여놨다.

안방 역시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정은표가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도 마련됐다. 부부는 이러한 방의 모습에 오열했다. 특히 아내는 "이 사람이 배우 생활을 30년 넘게 하고 있는데 대본 볼 곳이 없었다. 근데도 공간이 없으니까 그렇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KIA 최형우가 4일 부산 롯데전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한화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프로야구는 의무화했던 더그아웃 마스크 착용을 더욱 강조했다. 그라운드를 밟는 선수들은 예외지만 최근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뛰는 선수들이 하나 둘씩 늘기 시작했다.

KIA 간판 타자 최형우(37)는 매 경기, 매 타석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석에 서는 대표적인 선수다. 지난 3일 부산 롯데전부터 ‘마스크맨’이 된 그는 “동료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즌 끝까지 착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마스크를 장착한 뒤 5경기에서 타율 0.455 3홈런 1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고참이 솔선수범하자 최원준 홍종표 등 후배들도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갔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야구도 잘하는 코로나19 시국의 ‘모범 타자’ 최형우는 7일 한국일보와 전화 통화에서 “마스크 쓰고 잘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며 웃은 뒤 “숨쉴 때나 뛸 때만 조금 불편하고 타격할 때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경기 중 마스크를 쓰기로 생각한 시점은 지난 1일 삼성전이다. 전날 밤 한화 선수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일부 삼성 선수가 마스크를 쓴 채 경기를 뛰었다. 최형우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야구계도 긴장해야 될 것 같았다”면서 “마침 대구, 부산 원정 다음 대전 원정이 있어 부산 원정부터 마스크를 썼다”고 설명했다.

타이거즈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 면 마스크는 KIA의 붉은색 원정 유니폼과 ‘검빨(검정+빨강)’ 조화를 이뤘다. 타이거즈 왕조 시절 공포의 유니폼 상징 색깔처럼 최형우는 상대 투수에게 위압감을 주며 꾸준히 해결사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제 검은색 면 마스크를 쓴 최형우의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그는 “조계현 단장님이 선수단에 한 장씩 준 마스크인데, 매일 빨아서 쓰다 보니까 조금씩 뜯어지고 있다”며 “다른 마스크도 많이 있는 만큼 이제 하얀색 보건용 마스크를 써볼까 한다”고 말했다. 또 후배들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 “다들 고민만 하고 있던 찰나에 내가 먼저 쓰니까 부담 없이 쓰는 것 같다. 마스크를 쓴 (최)원준이가 잘하고 있어 기분 좋다”며 흐뭇해했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최형우. 부산=연합뉴스


어느덧 KIA에서 자유계약선수(FA) 4년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최형우는 돈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6시즌 후 삼성을 떠나 KIA와 4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한 그는 이적 첫해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매 시즌 기복 없이 중심 타선을 지켰다. 4년간 KIA에서 규정 타석을 모두 채운 타자는 최형우와 김선빈 2명뿐이며, OPS(출루율+장타율)는 0.963로 팀 내 1위, 리그 전체 5위다. 올 시즌 결승타는 15개로 팀 내 압도적인 1위, 리그 전체 2위다.

최형우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모든 기록과 내 인생에 만족한다”며 “이적 첫해 때는 뭔가 해보려는 열정이 엄청 불타올랐고, 선수들도 모두 의욕이 강해 운 좋게 우승을 했다. 지금은 그 때 당시의 열정보다는 잔잔하게 내 위치에서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하면서 후배들을 도와주자는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후 다시 FA 자격을 얻는 것에 대해선 “더 이상 욕심이 없다. 젊었을 때는 내가 영웅이 되고 싶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게 있었지만 지금은 아예 없다”며 “이제는 팀에서 날 좋게 봐주면 감사하고, 내 몫을 잘하자는 생각뿐”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형우는 “이번 시즌은 이대로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다”면서도 “우리 팀(6위)이 냉정하게 정상을 바라볼 위치는 아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마무리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5강에 들면 어린 후배들한테 큰 자산이 되니까 내년 시즌 치를 때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홀짝게임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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