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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08:0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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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株 반등에 美 증시도 회복세
韓 오전 '제8차 비상경제회의'…민생정책 '주목'
바이든 앞서는 가운데 "미국 일자리 유출하면 조세 불이익"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최우선…이르면 내주 임상 재개도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기술주들의 조정으로 인해 사흘 연속 하락하던 미국 뉴욕증시가 간밤 반등에 성공했다. 추세적인 하락 전환이라는 평가와 그간 올랐던 상승분에 대한 차익 실현이라는 해석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 만큼 추후 상황을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맞춤형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를 주시해야 하겠다. 다음은 오늘 장 개시 전 주목할 만한 뉴스들이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워런에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 1지구 본부에서 취재진과 초청인사를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미국 내 일자리를 해외로 이전하는 기업에 불이익을 주는 내용의 조세 공약을 선보였다. (사진=로이터)
기술주 회복에 뉴욕증시 반등 성공

-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9.58포인트(1.6%) 상승한 2만7940.4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7.12포인트(2.01%) 오른 3398.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87포인트(2.71%) 급등한 1만1141.56에 각각 장을 마감.

-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던 기술주가 이날은 대부분 반등. 테슬라(10.9%), 애플(4%) 등 그간 낙폭이 컸던 기술주들의 주가가 다소 진정세. 이에 나스닥 지수도.

- 다만 월가에서는 이번에 나타났던 기술주들의 조정이 하락 추세로의 전환이라기보다는 차익 실현의 성격이라는 해석이 지배적.

韓 제8차 비강경제회의 개최…文 대통령도 참가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리는 ‘8차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경제종합대책을 점검할 예정.

- 이번 회의는 당정청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이 될 것. 정부는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 민생안정과 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음.

-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긴급 재난지원 패키지와 관련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추석을 앞둔 민생안정 대책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여.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정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추석 연휴 전 현장지원이 시작될 수 있도록 국회와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전하기도.

경합주 여론조사… 바이든에 뒤지는 트럼프

-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지난 4~6일 리서치 업체인 체인리서치와 함께 6개 경합주의 유권자 414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49%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45%)을 앞섰음.

- 해당 지역은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간 등 6개 경합 지역, 2주 전에도 같은 내용으로 진행했던 CNBC의 조사와도 큰 차이가 없음. 당시 지지율은 조 바이든 후보 49% vs 트럼프 대통령 46%.

바이든 “미국 일자리 해외로 옮기면 불이익”

-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현지시간) 미국 내의 일자리를 해외로 이전하는 기업에 불이익을 주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조세 정책을 공약으로 공개.

-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은 일자리 해외 유출 기업에 불이익을 주고, 미국에서 제조업을 유지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이 주요 내용. 제조업과 서비스업 일자리를 해외로 옮긴 후 미국 기업에 이를 되파는 경우 추가적으로 10%의 세금을 물릴 수 있어.

-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의 이러한 공약이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에 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

WHO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이 최우선”

-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중단에 대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규약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평가함.

- WHO는 “백신 개발자가 개발에 필요한 표준 지침, 규정 준수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기쁘다”고도 언급.

-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중단에 대해 “임상시험에서 취할 수 있는 통상적인 조치”라며 “안전 검토를 위해 자발적으로 시험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 이르면 다음 주 임상 재개 가능성도.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백신 임상실험 중단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평가.

유가, 금 가격은 모두↑

-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5%(1.29달러) 오른 38.05달러로 거래 마침. 전날 7% 넘게 폭락했던 것을 일부 회복.

- 시장정보업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에너지정보청9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공급량이 50만 배럴 감소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오는 10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공급감소 전망에 일정 부분 유가도 회복한 것.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반등폭은 제한.

- 한편 국제 금 값도 소폭 오름세 유지.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70달러) 오른 1954.90달러로 거래 마침.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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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5 총선 당시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4)씨아들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0.9.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지난 4·15 총선 당시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씨(74)의 아들 A씨(52)와 윤상현 의원 보좌관 B씨(53)가 각각 구속됐다.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심문에 불응한 유씨는 미결정됐다.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부장판사 김병국)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A와 B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씨는 심사에 응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법원은 유씨의 불출석 사유를 판단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유씨가 만약 특별한 사유 없이 실질심사를 포기했거나, 도주했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구속 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그러나 적법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구인영장 만료일인 14일 이전에 기일을 정해 재심문 진행도 가능하다.

유씨는 지난 4·15총선을 앞두고 인천 동구·미추홀을 지역구에서 당시 윤상현(무소속)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안상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허위 사실로 검찰에 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유씨가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안 전 의원이 2009년 인천시장으로 근무할 당시 유씨를 상대로 함바 수주 등을 도와주겠다며 수억원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실시간

보좌관 A씨는 유씨의 아들과 공모해 수사기관에 안 전 의원을 허위 고소한 혐의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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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KBO리그 출신 투수 메릴 켈리(32)가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도 만료됐다. 애리조나 구단이 내년 연봉 50억원 팀 옵션을 실행할지 관심을 모은다. 투수에게 치명적인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이란 점에서 재계약을 낙관할 순 없다.

미국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켈리가 10일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어깨 통증을 느껴 등판이 불발된 켈리는 오른쪽 어깨 혈관 속 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초 흉곽 출구 증후군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깨 신경에 계속 압박감을 느낀 켈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를 찾아 만난 전문의 그레고리 펄 박사와 상의 끝에 수술을 받기로 했다. 흉곽 출구 증후군은 쇄골뼈와 흉곽 사이에 신경과 혈관이 압박받는 증상으로 공을 쥐거나 팔을 올릴 때 통증을 유발한다. 맨 위 갈비뼈를 제거해 압박을 줄이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마이크 헤이젠 애리조나 단장은 “켈리가 수술을 하고 8주가 지나면 캐치볼을 시작할 수 있다. 정상적인 오프시즌을 보내면 내년 스프링캠프에 건강하게 합류할 것으로 본다. 팀 의료진들도 켈리가 완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2018년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켈리는 2018년 12월 애리조나와 2년 총액 550만 달러 보장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켈리와 애리조나의 2년 계약도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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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리조나 구단이 내년 연봉 425만 달러(약 50억원) 옵션 실행권을 갖고 있다. 애리조나가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켈리는 바이아웃 금액으로 50만 달러(약 6억원)를 받고 FA 자격을 얻게 된다.

헤이젠 단장은 이번 수술이 켈리의 내년 재계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밝히지 않았다. 그는 “아직 켈리의 내년 옵션과 관련해 공식적인 논의는 없었다. 지금 수술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며 일단 말을 아꼈다. 수술 이후 재활 과정에서 이상이 없어야 옵션 실행이 가능하다. 지난해 200만 달러, 올해 300만 달러로 연봉이 비교적 저렴했던 켈리이지만 내년 옵션 실행시 425만 달러로 상승한다.

더군다나 흉곽 출구 증후군은 투수에게 치명적인 수술이다. 목과 어깨 통증, 팔 저림 증상을 일으켜 손끝 감각이 무뎌지게 만든다. 맷 하비, 타이슨 로스, 필 휴즈, 다니엘 바드, 크리스 카펜터 등 수술을 받은 여러 투수들의 예후가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애리조나 구단도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구단에선 켈리의 수술이 내년 계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켈리는 올해 31⅓이닝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애리조나의 강한 5선발로 활약했다’고 재계약을 낙관했다. 켈리는 지난해 빅리그 데뷔 후 2년간 37경기에서 16승16패 평균자책점 4.15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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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특종기자' 신간…"2017년 갈등 최고조때 미 신형무기 개발 자랑"
김정은 친서에서 "각하" 호칭하며 추가 정상회담 희망 의향 피력
트럼프, 한국·나토 거론하며 "우리는 호구"…군장성 동맹관 비판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를 '너무 사랑해서 팔 수 없는 집'처럼 여긴다고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CG)
[연합뉴스TV 제공]


북미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2017년 미국이 기존에 없던 핵무기를 개발했고, 이후 협상 국면이 본격화하자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각하'(Your Excellency)라는 존칭을 사용한 친서를 보내며 친밀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거론하면서 미국이 '호구'(sucker)라고 표현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 뉴욕타임스(NYT)는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담긴 내용을 입수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5일 발간되는 이 책은 우드워드가 작년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18차례에 걸쳐 진행한 광범위한 인터뷰를 토대로 하고 있고, 북미 관계에 대해서도 적잖은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은에 핵무기는 사랑하는 집과 비슷…팔 수가 없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와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 핵무기의 관계를 부동산에 비유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집을 사랑하는 누군가와 정말로 비슷하다. 그들은 이것을 팔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 간 세 차례 만남에 관한 비판론에 손을 저으며 "나는 만났다"라며 "이틀이 걸렸고 나는 만났다. 나는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한미연합 군사훈련 연기와 축소, 북한에 국제적 정당성 제공 등 비판론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에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영리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면서 김 위원장이 그를 '멍청이'(asshole)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정보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이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경고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앙정보국(CIA)이 북한을 다루는 법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연합뉴스TV 제공] (CG)


김정은 친서서 '각하'라 칭하며 추가 정상회담 희망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주고받은 27통의 친서를 확보했으며, 이 중 25통은 공개적으로 보도된 적이 없는 편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각하"라고 자주 표현했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나 자신과 각하의 또다른 역사적 회담"을 희망한다고 적었고, 북미 회담은 깊고 특별한 우정이 어떻게 마법의 힘으로 작용할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억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다른 편지에서 "나는 각하처럼 강력하고 탁월한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기쁘다"며 북미 회담 장면을 "전 세계가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가운데 아름답고 성스러운 장소에서 각하의 손을 굳게 잡은 역사적 순간"이라고 묘사하고 "그날의 영광을 다시 체험하길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친서가 전달된 시점이 언제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내용상 2018년 6월 1차 정상회담 이후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회담이 개최되기 전으로 추정된다.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아첨에 마음이 사로잡혔다"고 말했다.


우드워드 신간 '격노' [EPA=연합뉴스]


트럼프 "김정은은 영리함 그 이상"…케미 확인에 "1초도 안걸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1차 회담에서 김 위원장을 처음 만났을 때 김 위원장이 '영리함 그 이상'이라는 점을 발견해 놀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고모부가 죽임을 당하게 한 것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포함해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모든 것을 얘기한다고 우드워드에게 자랑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사람의 사진을 1면에 실은 뉴욕타임스 사본에 "위원장님. 멋진 사진이고 훌륭한 시간이었다"고 적은 뒤 김 위원장에게 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 "당신이 여자를 만난다. 일초만에 일이 진행될지 아닐지 알 수 있다. 10분, 6주가 걸리지 않는다. 1초도 안 걸린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에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포함해 독재자들과 관계를 언급하면서 "내가 가진 관계는 재밌는 일이다. 그들이 더 거칠고 비열할수록 나는 더 잘 지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 2017년 긴장때 핵무기 시스템 개발…매티스는 옷입고 잠자기도"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북한과 전쟁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회상하면서 우드워드에게 "나는 이전에 이 나라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 무기 시스템인 핵을 개발했다. 우리는 당신이 보거나 듣지 못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푸틴(러시아 대통령)이나 시(진핑 중국 주석)가 전에 결코 듣지 못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것은 믿을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우드워드는 이후 익명의 소식통들을 통해 미군이 비밀의 신형무기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공개한 데 대해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팀이 북한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2017년 북한과 핵전쟁에 근접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했다고 적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우드워드에게 "우리는 그것이 진짜인지, 아니면 허세인지 결코 몰랐다"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 일이 너무나 심각해 북한의 발사를 대비해 그가 옷을 입은 채로 잠을 잤고, 기도하기 위해 성당을 자주 찾았다고 우드워드는 적었다.


밥 우드워드 기자 [AFP=연합뉴스]


한국과 나토 거론하며 "미국은 호구"…군 장성 동맹 관점 비판
우드워드는 한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군 참모들이 무역합의보다 동맹을 더 신경 쓴다며 "내 장군들은 한 무리의 나약한 사람들"이라고 혹평했다고 적었다.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인터뷰 때도 나토, 한국과의 동맹이 미국이 만든 최선의 거래라고 보는 군 당국자들의 관점에 대해 비판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끔찍한 거래다. 그들은 아주 많은 돈을 벌고 우리에게는 100억달러가 든다. 우리는 호구다"라고 말했다.

NYT는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우드워드와 인터뷰 때 미군이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광범위한 비용을 지불하는 호구라고 칭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에게 한국에 대해 "우리는 당신을 지켜주고 있다. 우리는 당신이 존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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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구본승이 연애사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구본승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김용만의 물음에 "10년 넘었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지금까지 많은 분들을 만나셨을 텐데... 그동안 사귀었던 분들 중에 연예인이 있다 없다?"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있지! 있는데 없다고 할 순 없으니까"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활동 분야는?"이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연기하는 분"이라고 답했다.파워볼엔트리

그러자 김용만은 "연기만 하냐? 노래도 살짝 하냐?"고 집요함을 보였고, 구본승은 "결혼해서 살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이런데... 그런 분들이 계시니까 여기까지만"이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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