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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2 14:0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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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연구진, 태양전지 표면에 유기금속으로 코팅
자외선과 수분 차단해 수명과 발전효율 높이는데 성공

태양전지에도 ‘선크림’이 필요해 - 국내 연구진이 태양전지에도 선크림처럼 자외선과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물질을 발라 효율과 수명을 늘리는데 성공했다.미국 하버드대 의대 제공
자외선 차단을 위해 햇살 따가운 날 외출할 경우 사람들은 선크림이라고 부르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국내 연구진이 태양전지 표면에도 일종의 선크림을 발라 전지의 노화를 막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자연과학대,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공동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표면에 금속물질을 선크림처럼 골고루 발라 수분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전력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23일자에 게재된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제조단가가 저렴하고 발전 효율이 높아 최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문제는 자외선과 비나 눈처럼 수분에 노출됐을 경우 수명이 짧아지고 효율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물을 밀어내는 발수성을 강화한 백금기반 유기금속을 초음파 스프레이 방식으로 전지 표면을 도포했다. 이번에 개발한 유기금속은 태양전지에 유해한 자외선을 막고 전력 생산에 필요한 가시광선으로 바꿀 뿐만 아니라 수분으로 인한 전지의 손상을 막도록 한 것이다.파워사다리

백금 기반 발수성 물질을 이용한 광하향변환 및 수분 차단 - 자외선을 차단해 페로브스카이트가 흡수 할 수 있는 가시광선으로 변환한다. 또한 발수성 작용기에 의해 수분이 효과적으로 차단된다. UNIST 제공
연구팀은 유기금속이 코팅된 태양전지는 습도 50~60%의 환경에서도 900시간 이상 초기 효율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시킴으로써 전기생산 효율도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태양전지는 똑같이 높은 습도와 자외선 환경에 노출되면 300시간 만에 효율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기술은 이미 만들어진 전지에도 간단히 표면 코팅만 하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제조공정을 바꾸지 않고 전지의 종류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태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일물질로 다기능성 보호막을 만들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전지의 효율을 높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페로브스카이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태양전지에 적용가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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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TV CHOSUN 제공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TV CHOSUN 제공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출격해 하차설과 불화설을 비롯해 함진家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진실을 전격 공개한다.

9월 22일(화)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6회에서는 함소원이 진화 없이 홀로 육아 전쟁에 나선 가운데, 3일 만에 집에 돌아온 진화와 만나자마자 또다시 함진 대첩이 발발하는 ‘일촉즉발’ 위기가 담긴다.

최근 불화설이 일파만파 번지며 각종 의혹을 증폭시킨 함진 부부가 드디어 ‘아내의 맛’에 다시 등장,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3일 동안이나 집을 비우고 부재중이었던 남편 진화가 모습을 드러내자 함소원이 분노하면서, 함진 갈등이 터지고 말았던 것. 함소원의 친정엄마까지 나서서 함진 부부 중재에 나설 정도로 심각해진 함진 부부 불화설의 실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불화설을 일축하고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진화가 부재한 상태에서 함소원은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며 분주한 모습으로 불안감을 드러내 의문을 자아냈던 상황. 곧이어 혜정이와 같은 반 친구 가빈 엄마가 “더는 참지 않겠다”며 상처투성이로 가득한 가빈을 데리고 함진네를 찾아와,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더욱이 혜정과 가빈은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싸우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유발시켰다. 함소원과 가빈 엄마는 두 아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문제점 파악에 나섰지만, 별사탕 대첩, 장난감 대첩에 이어 얼굴을 밀치는 미끄럼틀 사태까지 벌어지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매우 위급한 상황임을 파악한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혜정과 가빈 싸움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혜정의 문제는 다름 아닌 함소원의 육아 태도에 있다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진단을 내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것. 오은영 박사가 진단한 혜정이와 가빈이 싸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함소원의 육아 문제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분들이 걱정과 우려를 보내주셨던 함진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드디어 공개된다”며 “함진 부부의 불화설에 대한 진실과 혜정과 가빈의 일촉즉발 만남 현장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6회는 9월 22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엔트리파워볼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kr

을왕리 치킨배달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사고 현장 블랙박스 모습(인천소방본부 제공)2020.9.16/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입건된 A씨(33·여)/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을왕리 '치킨배달 가장 사망사고'의 유가족 측은 22일 "가해자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 안팍 법률사무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설명했다.

유가족 측은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아버지의 마지막 뒷모습을 애써 붙잡으면서 비극적인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면서 "그러나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나눠주신 슬픔, 가해자들에 대한 공분은 유가족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의 죄상을 알려주신 언론, 개인방송, 목격자와 제보자, 국민청원에 동의해준 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수사기관에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유족 측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돼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질 않길 바란다"면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응분의 처벌을 받는 그날까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숨진 을왕리 '치킨배달 가장'은 9일 0시53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 한 호텔 앞 편도2차로에서 만취한 운전자 A씨(33·여)의 벤츠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지난 9일 0시53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 한 호텔 앞 편도2차로에서 만취해 벤츠 승용차를 몰고 1㎞가량 운행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아 운전자 B씨(54·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치킨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몰다 변을 당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발생 당일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C씨(동승자·47·남) 일행 술자리에 합석해 함께 술을 마시다가 처음 만난 C씨의 회사 법인 차량인 벤츠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로 나타났다.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또 A씨의 동승자인 C씨는 음주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 발생 후 피해자인 B씨의 딸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A씨에 대한 강력처벌을 호소하는 청원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은 게재 13일째인 22일 오후 61만여명을 넘기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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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wearing a face mask walks past a bank's electronic board showing the Hong Kong share index at Hong Kong Stock Exchange Tuesday, Sept. 22, 2020. Shares slipped Tuesday in Asia after markets tumbled worldwide on worries about the pandemic’s economic pain. (AP Photo/Vincent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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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500만 도즈 중 일부 상온노출…상온에선 효과 떨어져

질병관리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본 독감 백신 앰플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 일정이 중단됐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백신은 유통 과정에서 2~8도가 유지돼야 하는데 이 범위보다 높은 온도에 보관됐다는 것이다. 500만 도즈(1회 접종량) 중 일부가 상온에 노출됐다며 정확한 규모는 조사 중이란 입장이다. 백신이 높은 온도에 보관되면 내부 단백질 함량이 떨어지고 이는 곧 백신 효과 저하로 이어진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일시 중단 관련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 조달계약업체의 유통과정에서 백신의 냉장온도 유지 등의 부적절한 사례가 신고가 돼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품질이 확인될 때까지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감 백신은 ‘사백신’이다 바이러스를 일단 죽여서 불활성화를 시킨 백신이다. 사백신과 반대로 ‘생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제거해 만든 백신이다. 생백신은 굉장히 냉장온도 유지가 중요하다. 사백신은 이보다는 덜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보통 2~8도 정도 유지가 돼야 한다.

문은희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과장은 “상온에 노출되게 되면 품질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며 “추정하기로는 보관온도보다 조건이 높은 온도에서 보관되었을 때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백질 함량이 낮아진다는 얘기는 결국은 효과가 약간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라며 “효과 뿐 아니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문제는 없는지까지 확인하기 위해서 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항목에 대해서도 시험을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무료 접종에 쓰기 위해 조달계약한 백신 물량은 총 1259만 도즈다. 이 중 약 500만 도즈가 의료기관에 일단 공급됐다. 그 중 일부가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냉장차가 배송을 위해 백신을 지역별로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됐다는 판단이다. 질병청은 정확한 규모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제조상의 문제나 백신 생산 상의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품질검증하는 데는 대략 길게 잡아서 2주 정도를 잡고 있다”며 “최대한 62세 이상 접종일정은 계획된 일정인 10월부터 진행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내년이나 연말까지 그렇게 지연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며 “품질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오늘 일시 중단하고 이 부분에 대한 확인 후에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왔다.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1900만명이다. 이날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인산부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할 예정이었으나 13∼18세 대상 물량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접종을 중단했다.파워볼중계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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