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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6 07:27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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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금융당국 압박에 우대금리 낮추고 한도 조절

정기예금은 한달새 7조원 늘어



개인대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은행팀 = 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증가세가 지난달 한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워사다리

금융당국이 규제 움직임을 보이자 은행들이 스스로 대출 조이기에 나섰고, 직장인 추석 명절 상여금 등이 들어오면서 일부 대출이 저절로 상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주요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26조3천868억원이다.

주요 은행 개인신용대출 잔액의 전월 대비 증가액은 6월 말에 2조8천374억원, 7월 말에 2조6천810억원을 기록했고 8월에는 전월 말보다 4조705억원이나 급증했다. 하지만 지난달 말에는 8월 말보다 2조1천121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여전히 2조원대 증가세지만 8월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꺾였다.

은행 개인신용대출 증가세가 줄어든 데는 은행들의 의도적인 대출 속도 조절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신용대출 감소세가 주춤한 데는 정책 효과가 가장 컸다"고 전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이 초저금리 흐름을 보이고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자금으로 투자) 움직임이 강해졌다.

경기 부진에 생활자금 대출 수요도 커져 은행권 대출 잔액이 빠르게 불어났다.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들어 24일까지도 2조6천116억원 뛰었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앞둔 마지막 3영업일 간 5천억원이 감소했다.

담보가 없어 부실 위험이 높은 개인신용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주요 은행에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내게 하는 등 규제 신호를 보냈고, 이에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대출 줄이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이 지난달 1일자로 대출 우대금리 폭을 줄였고 우리은행도 24일을 기준으로 최고 우대금리를 낮췄다. 그만큼 대출 금리는 올라갔다.

국민은행은 우대금리 축소에 더해 신용대출 최대한도도 줄였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투자를 위해 빌린 자금이 일부 상환됐고, 월말에 많은 직장에서 추석 상여금이 입금된 것도 월말 대출 잔액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461조4천255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4조4천419억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급감했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에 다시 늘어났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635조7천964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1천762억원 증가했다. 작년 말보다는 10조원 이상 감소한 규모다.

올해 들어 은행 예금금리가 연 0∼1%대로 낮아지자 투자자들이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 자금을 빼내면서 정기예금 잔액이 많이 빠져나갔다.

[표] 5대 은행 신용대출 추이 (단위: 억원)




※ 자료: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취합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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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브이게임즈, 논란 이후 입장문 통해 공식 사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아이들프린세스’. ‘아이들프린세스’ 제공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게임 '아이들 프린세스'가 15세 이상 이용가에서 18세 이용가로 등급이 수정된다.

5일 게임사 아이엔브이게임즈는 논란 이후 입장문을 통해 공식 사과하는 한편 수정 조치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달 17일 국내 게임사 아이엔브이게임즈가 출시한 '아이들 프린세스'는 이용자가 딸과 정령들을 육성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15세 이상 이용가다.

이해석 대표는 "모바일 RPG '아이들 프린세스'의 게임 설정 및 일부 캐릭터 묘사에 대해 불쾌감을 느낀 이용자에들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단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는 일부 캐릭터 콘셉트의 부적절성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수정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부적절한 이미지 및 설정에 대한 수정과 더불어, 게임 사용등급을 오는 7일부터 18세 이용가로 수정해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엔브이게임즈는 또 현재 송출되고 있는 대중매체 광고, 지하철역 광고 등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끝으로 "이용자들의 질책을 달게 받고 향후 이와 같은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육성 게임 '아이들 프린세스'는 8세~18세 소녀가 "아빠랑 목욕하고 싶어", "오빠, 만지고 싶어? 잠깐이라면 괜찮아", "내 팬티가 그렇게 보고 싶은 거야" 등 15세 이용가에 걸맞지 않은 삽화와 대사로 논란이 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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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복사냉각까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오늘 아침 공기도 무척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 9.5도로 예년보다 3도가량 낮고, 대관령은 무려 영하 0.5도까지 떨어지면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밑돌겠고, 중부 내륙에서는 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대관령은 영하 0.5도, 태백은 2.5도, 봉화 2.7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대체로 쾌청한 가운데,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0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주 중반까지 이어진 뒤 목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주 후반 제주도와 동쪽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 영서와 충북, 전남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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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금융당국 압박에 우대금리 낮추고 한도 조절

정기예금은 한달새 7조원 늘어



개인대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은행팀 = 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증가세가 지난달 한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규제 움직임을 보이자 은행들이 스스로 대출 조이기에 나섰고, 직장인 추석 명절 상여금 등이 들어오면서 일부 대출이 저절로 상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주요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26조3천868억원이다.

주요 은행 개인신용대출 잔액의 전월 대비 증가액은 6월 말에 2조8천374억원, 7월 말에 2조6천810억원을 기록했고 8월에는 전월 말보다 4조705억원이나 급증했다. 하지만 지난달 말에는 8월 말보다 2조1천121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여전히 2조원대 증가세지만 8월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꺾였다.

은행 개인신용대출 증가세가 줄어든 데는 은행들의 의도적인 대출 속도 조절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신용대출 감소세가 주춤한 데는 정책 효과가 가장 컸다"고 전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이 초저금리 흐름을 보이고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자금으로 투자) 움직임이 강해졌다.

경기 부진에 생활자금 대출 수요도 커져 은행권 대출 잔액이 빠르게 불어났다.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들어 24일까지도 2조6천116억원 뛰었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앞둔 마지막 3영업일 간 5천억원이 감소했다.

담보가 없어 부실 위험이 높은 개인신용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주요 은행에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내게 하는 등 규제 신호를 보냈고, 이에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대출 줄이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이 지난달 1일자로 대출 우대금리 폭을 줄였고 우리은행도 24일을 기준으로 최고 우대금리를 낮췄다. 그만큼 대출 금리는 올라갔다.

국민은행은 우대금리 축소에 더해 신용대출 최대한도도 줄였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투자를 위해 빌린 자금이 일부 상환됐고, 월말에 많은 직장에서 추석 상여금이 입금된 것도 월말 대출 잔액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461조4천255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4조4천419억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급감했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에 다시 늘어났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635조7천964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1천762억원 증가했다. 작년 말보다는 10조원 이상 감소한 규모다.

올해 들어 은행 예금금리가 연 0∼1%대로 낮아지자 투자자들이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 자금을 빼내면서 정기예금 잔액이 많이 빠져나갔다.

[표] 5대 은행 신용대출 추이 (단위: 억원)




※ 자료: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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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 오셔서 직업소개를 할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고 다수의 표창장을 받은 제 눈으로 봤다. 이런 아빠처럼 저 또한 공무원이 되고 싶어 준비하고 있는 걸 아빠가 잘 알고 계셨다"


북한에 의해 사살된 공무원의 친아들이 5일 공개한 친필 호소문. 이래진씨 제공.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의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자필 편지에서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며 호소했다.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 이모씨(47)의 친형 이래진씨(55)는 동생의 아들 A씨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통령에게 쓴 자필 편지를 5일 공개했다.

A씨는 편지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통화했던 아빠가 갑자기 실종되면서 매스컴과 기사에서는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연일 화젯거리로 나오고 있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동생과 저와 엄마는 매일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아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 오셔서 직업소개를 할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고 다수의 표창장을 받은 제 눈으로 봤다"며 "이런 아빠처럼 저 또한 공무원이 되고 싶어 준비하고 있는 걸 아빠가 잘 알고 계셨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는 마른 체격의 아빠가 39km의 거리를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진정 말이 되느냐"며 반문했다.

A씨는 "북측 해역에서 발견됐다는 사람이 제 아빠라는 사실도 인정할 수 없는데 나라에서는 설득력 없는 이유만을 증거라고 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 고통의 주인공이 대통령님의 자녀 혹은 손자라고 해도 지금처럼 할 수 있느냐"며 "아빠가 왜 거기까지 갔으며 국가는 그 시간에 아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왜 아빠를 구하지 못하셨는지 묻고 싶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A씨는 "시신조차 찾지 못한 현 상황을 누가 만들었으며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며 "아빠의 명예를 돌려달라"고 글을 끝맺었다.파워볼사이트

한편 이씨는 지난달 21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이후 시신까지 불태워졌다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우리 군은 이씨의 실종이 단순 사고가 아니라 월북으로 판단한다는 평가를 낸 바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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