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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07:19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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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 분할(분사)를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모양새다.파워볼사이트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 SK플래닛을 떼어낸 이후 주가가 반년 이상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하나금융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모빌리티 분사는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었다며 이번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목표 주가는 기존보다 40.72% 상향한 33만원을 제시했고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오는 11월 5일 실적 발표를 앞둔 SK텔레콤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며 "월간 5G 가입자 증가 폭 확대로 장기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졌고 성장성 높은 자회사를 지속적으로 분사함으로써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SK텔레콤의 분사 방식이 이달 초 배터리 사업을 분사 계획을 밝힌 LG화학과 같아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가지 않을지 걱정하는 분위기다. LG화학은 3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주가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김 연구원은 "LG화학 배터리 사업과는 달리 현재 SKT 시가총액에 T-맵 가치가 크게 반영돼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며 이번에 분사되는 SKT 모빌리티 사업부문은 향후 5G 자율주행 회사로 진화하고 장기적으로 상장을 추진할 때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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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 소재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연구실에서 이건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장으로부터 세포배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0.15.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치료제는 올해 안에 본격적인 생산이,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 완료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국민의 60%인 총 3000만명 분량의 백신을 우선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끝까지 지원해 반드시 백신·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기업인들을 비롯해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처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文대통령 ”K-바이오, 세계에서 기술력 인정“
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우리 기술력 수준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전세계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며 "반가운 소식은 세게적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개발 공정과정(배양 → 정제 → 발효 → 품질검사)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구실을 둘러본 후 우리 기술력에 새로운 감회와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다. 이번 달부터 임상시험에 착수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과도 직접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을 만큼 국제사회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첨단 시설과 뛰어난 생산능력을 갖춘 노바백스 등 글로벌 백신 회사들과 위탁생산을 협의하고 있다"며 "생산물량 일부를 우리 국민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면 백신의 안정적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넥신과 녹십자 등 국내에서도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임상시험과 비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있고, 치료제 개발도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기술 허가를 받은 의약품 중 코로나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를 찾아내는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19건의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 마지막 단계인 2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고 있고, 제넥스와 녹십자가 개발한 혈장치료제도 올해 안에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5. scchoo@newsis.com

文대통령 “백신 자체개발 반드시 성공...내년 2600억원 편성”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고비가 많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백신과 치료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연구진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끝까지, 확실히 성공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코로나 치로제와 백신만큼은 다른나라가 개발에 성공해 우리가 수입할 수 있게 되더라도 끝까지 자체 개발을 성공시켜려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많은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높은 실패 가능성으로 기업의 위험부담이 컸다”며 “정부는 기업의 임상시험 비용과 개발비 지원 등에 올해 2100억원을 지원했고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9% 늘어난 26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끝까지 매진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 이후에 다시 찾아올 감염병에 대비해 우리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능력을 더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0.15. scchoo@newsis.com

文대통령 “코로나 극복위해 백신개발 필수”
문 대통령의 이날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현장방문은 지난 4월9일 파스퇴르연구소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다. 당시 간담회 이후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구 현장을 둘러보면서 세포를 고농도로 배양해 코로나 백신 항원을 생산하는 세포배양실에서 현미경을 통해 배양된 세포를 직접 관찰하는 등 실험을 참관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과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으로부터 국내·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동향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현재 백신 개발을 위해 해외에선 10개 물질에 대한 임상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이 각각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치료제의 경우 셀트리온에서 항체치료제, GC녹십자에서 혈장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하루빨리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K-방역에 이어 K-바이오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희망과 자부심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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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speaks to the media during departures at an EU summit in Brussels, Thursday, Oct. 15, 2020. European Union leaders met in person for the first day of a two-day summit, amid the worsening coronavirus pandemic, to discuss topics ranging from Brexit to climate and relations with Africa. (Olivier Hoslet, Pool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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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으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
9관왕 포스트 말론 카트로 트로피 전달

1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한 방탄소년단. 코로나19로 현장에 가는 대신 인천국제공항에서 연출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4년 연속 빌보드 수상에 성공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으면서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2011년 신설된 부문에서 6년간 수상한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 이어 4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며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2016년 10월 ‘소셜 50’ 차트 1위에 첫 진입한 방탄소년단은 통산 200주, 170주 연속 1위를 지키며 빌리 아일리시ㆍ아리아나 그란데ㆍ엑소ㆍ갓세븐 등 다른 후보들을 큰 폭으로 따돌렸다.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인기를 반영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팬 투표 외에도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공연 및 소셜 참여지수 등의 데이터를 합산해 발표한다.

“이 상은 BTS-아미 연결돼 있단 증거”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영상으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무관중으로 진행된 탓에 예년과 같은 환호성은 없었지만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은 변치 않았다. 코로나19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4년 연속 이 상을 안겨주신 아미(팬클럽)에 감사하다”(제이홉) “이 상은 어디에 있든 BTS와 아미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RM) “우리의 특별한 연결을 기념하는 상”(슈가) 등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

3년째 사회를 맡은 가수 겸 배우 켈리 클라크슨은 “3년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들을 소개할 때 팬들의 함성이 너무 커서 한국에서도 들릴 지경이었다. 오늘은 한국에서 무대를 한다. ‘핫 100’ 1위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3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와 협업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로 또다시 1위에 올라 팝 음악계에서 한층 존재감이 커졌다.

“팬더믹으로 단절된 세계 다시 연결되길”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 마련된 무대. 해외 연주자들이 영상으로 함께 했다.[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경복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명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날 시상식에서 총 14팀 중 13번째로 공연을 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펼쳐졌다. 터미널 내 광활한 공간을 무대처럼 연출하고, 재즈풍으로 편곡해 해외 밴드와 코러스가 대형 화면으로 함께 하면서 온택트 공연의 묘미를 더했다. 서울ㆍLAㆍ런던 등 당초 월드투어로 방문 예정이었던 세계 주요 도시가 목적지로 표시된 출국 전광판도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팬데믹으로 단절된 세계가 다시 연결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언제 어디서든 전 세계 아미와 연결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아쉽게도 실패했다. 지난해 첫 본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지만, 올해는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에게 돌아갔다. 2013년 해체 후 6년 만에 재결합해 지난해 2월 발표한 ‘서커(Sucker)’로 첫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 때보다 더 큰 인기를 구가한 조나스 브라더스는 ‘톱 라디오 송’ 등 3관왕에 올랐다. 당초 4월 진행 예정이었던 시상식이 10월로 연기되면서 8월 발표된 ‘다이너마이트’ 등의 성과는 이번 집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9관왕에 오른 포스트 말론. 8개의 트로피를 카트에 담아 전달했다. [AP=연합뉴스]

의상과 마스크를 통일한 패션을 선보인 빌리 아일리시.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등장한 이색 풍경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 메가 히트곡 ‘서클(Circles)’로 16개 부문 후보에 오른 포스트 말론은 대상 격인 ‘톱 아티스트’ 등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17개 부문 중 1개의 트로피를 챙기는 데 그쳤던 포스트 말론이 “진심으로 놀랐다. 기댈 곳 없는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자 켈리 클라크슨은 나머지 트로피를 카트에 실어 비접촉 방식으로 전달했다.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19주간 ‘핫 100’ 1위를 기록한 릴 나스 엑스는 ‘톱 핫 100 송’ 등 4관왕에 올랐다. ‘배드 가이(bad guy)’ 열풍을 불러 일으킨 빌리 아일리시는 ‘톱 빌보드 200 앨범’ ‘톱 피메일 아티스트’ ‘톱 뉴 아티스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당신의 힘 변화 위해 사용해달라”
다음 달 3일 미국 대선을 앞둔 만큼 정치적인 발언도 쏟아졌다. 빌보드는 사회ㆍ문화 전반에서 혁신적 변화를 만든 ‘빌보드 체인지 메이커’ 부문을 신설하고 수상자인 래퍼 겸 사회운동가 킬러 마이크가 운영하는 흑인 디지털 은행 그린우드에 100만 달러(11억4300만원)를 예치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백인에게 종속되지 않기 위한 움직임에 앞장서온 킬러 마이크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데미 로바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신곡 ‘커맨더 인 치프(Commander In Chief)’ 무대를 이날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의상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리조. [AP=연합뉴스]
‘트루스 허츠(Truth Hurts)’로 틱톡을 강타해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를 받은 리조는 ‘투표(VOTE)’라는 단어가 사방에 적힌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음악을 통해서든, 저항을 통해서든, 투표권을 행사해서든 당신의 힘을 변화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독려했다. ‘톱 알앤비 아티스트’ 등 5관왕에 오른 칼리드는 “당신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스크 패션을 선보인 빌리 아일리시는 “꼭 투표하고 마스크 쓰고 손을 씻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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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사진=뉴스1
4·15 총선 기간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심경을 밝혔다.

최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늦은 시간까지 국토부 산하 철도관련 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다 동료 의원들로부터 소식을 들었다"며 "어이가 없고 황당해 헛웃음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많이 불안하고 초조했던 모양"이라며 "매번 같은 수법으로 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그저 식상하고 딱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그간 좀 조용히 지내나 했더니 기어이 또 튀어나와 사고를 친다"며 "어울리지 않는 관복을 덮은 채 언론이 쳐준 장막 뒤에 숨어 정치질하지 말고, 이제 정체를 확실히 드러내 정정당당하게 싸워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헌법주의자'를 자처했던 자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다"며 "최소한 자신이 뱉은 말은 기억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고 꼬집었다.

최 대표는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검사가 아니라 뭐라고 했었냐"며 "이처럼 허무하고 적나라하게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니 짠하고 애잔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언제나처럼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목적지가 머지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권상대)는 최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법원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최 대표는 2017년 법무법인 청맥 소속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아 지난 1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파워볼엔트리

하지만 최 대표는 총선 기간 기소된 혐의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며 검찰의 권한 남용을 주장했고, 검찰은 이를 허위사실 공표로 판단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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