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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7 15:58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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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폭스콘에 이전 요청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 예정
아이폰 생산량도 확대 예상

2014년 10월 폭스콘 정저우 공장을 방문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맥북과 아이패드 등 일부 제품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파워볼

2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폭스콘은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베트남 박지앙 지역의 공장에서 아이패드와 맥북 노트북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지속되자 이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플이 폭스콘에 이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가 중국산 제품을 겨냥한 제재를 잇따라 발표했고, 중국 정부도 자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애플도 관세와 관련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었다.

애플은 이전부터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진해왔고 올 초부터 일부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를 베트남에서 생산해왔다. 베트남에서 아이폰 생산 물량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절반을 베트남에서 제조해왔고, 애플까지 가세하면서 베트남이 주요 제조사들의 제조·조립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애플의 주요 제조 협력사인 폭스콘과 페가트론, 컴팔일렉트로닉스 등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베트남 생산 물량을 늘리고 있다. 페가트론은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닛케이아시안리뷰 등에 따르면 폭스콘은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에 2억7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폭스콘은 생산라인의 30% 이상을 중국 외 지역으로 이전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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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본질은 권력비리 수사 막으려는 사법방해”
“추미애도 교체될 것…토사구팽”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법치의 붕괴, 헌정사상 초유의 ‘사법방해’ 사태”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진 전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올려 “‘추윤갈등’ 자체가 프레임이다. 이건 두 개인의 갈등이 아니다”라며 “사건의 본질은 권력비리에 대한 수사를 가로막으려는 ‘사법방해’다.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인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태가 어디 추미애 (장관)의 개인적 똘끼의 발로이던가”라며 “그 뒤에는 당·정·청 전체가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해임은 민주당 의원은 물론이고 청와대와 이낙연 대표, 정세균 총리가 한 팀이 돼 추진하는 공통의 프로젝트”라며 “그저 직접 손에 피 묻히는 일을 해줄 똘끼 충만한 인사를 앉혔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배제 조치 등에 대해 “절차가 무너지고 법치가 무너진 것”이라고 지적하며 “두 개인 간의 사적 감정싸움으로 몰아가며 ‘둘 다 물러가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저들이 깔아놓은 프레임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윤석열 (총장) 해임한 다음에 추미애 (장관)은 교체될 것”이라며 사자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을 언급하고는 “이미 토끼 잡았는데 똘끼 부리는 개가 더 이상 무슨 필요가 있겠나. 사룟값만 들지”라고 했다.

ehkim@heraldcorp.com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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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서초구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2,3층에 전산장애로 인한 조기 영업종료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최근 랜섬웨어 테러와 관련해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27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그룹은 랜섬웨어 유포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협박하는 것에 굴복하지 않고 있으며, 정당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내부 인트라넷 및 데이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랜섬웨어 유포자는 자신들이 회사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해당 정보를 언론 및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며 “하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그런 정보는 절대 수집될 수 없는 정보”이며, “그러므로 그들의 주장은 위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만약 그들이 고객 정보라고 해서 유포한다면 그것은 조작된 정보"라며 “그들의 공격으로 인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우리 내부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며, 실제 고객 정보는 그들의 공격과는 완전 차단된 다른 시스템에 보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최종양 부회장은 “랜섬웨어 유포자는 지난 엿새 동안 끊임없이 회사를 협박하고, 막대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돈을 주고 해결한다면 그들은 더 많은 기업이나 개인을 위협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랜드는 지난 22일 새벽 랜섬웨어 공격으로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일부 점포가 영업을 중단하는 피해를 입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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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보이며 급증세를 이어갔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69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만2,887명이 됐습니다.

하루 전보다는 14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틀 연속 5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인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44명을 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525명으로 확진자 급증세를 이끌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204명이 발생해 이틀째 200명대를 보였고, 경기 112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만 337명이 확진됐습니다.파워볼사이트

이 밖에도 경남 38명, 충남 31명, 부산·전북 각 24명, 충북 19명, 광주 13명, 전남 10명이었고, 강원 8명, 울산 7명, 대전 5명, 세종·경북·제주 각 3명입니다.

국내 감염자는 전국 17개 시도 전체적으로 발생했고, 특히 서울은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어제 하루 153명 늘었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5,268명.

이 가운데 위 중증 환자는 77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1명 늘어 누적 516명이 됐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확진자가 대거 속출한 서울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과 관련해 하루 새 6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29명이 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중구 상조회사 관련 누적 15명, 중랑구 체육시설 13명, 송파구 사우나 9명, 강남구 연기학원 27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당구장 선후배 모임 관련 모임 참석자와 당구장 방문자 등 모두 18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부산과 울산 지역 장구 강습과 관련해서는 3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89명이 됐습니다.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은 15.4%로 높아졌는데, 2주간 확진자 4,754명 중 732명에 달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이번 유행으로 인한 하루 확진자가 1,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확진자 규모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보고, 모임이나 회식은 취소하고, 가급적 집 안에 머물러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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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일부 리얼돌 여성 질막 판매…표기는 '처녀막'으로
일부 남성들 '처녀막 있어야 순결한 여자' 여성관 반영 지적
박성민 "리얼돌, 여성 성적 대상화 심각…다각도 검토해야"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얼돌.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최근 일부 리얼돌 업체에서 여성의 '질막'까지 제작해 판매하는 등 리얼돌로 인한 여성 인권 침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회는 리얼돌에 대한 전면적인 논의를 할 전망이다.

이는 본지가 리얼돌이 결국 일부 남성들 사이에서 여성을 극단적 성적 대상화로 여길 수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지 하루만이다. (관련기사| [단독]"처녀막 골라달라" 리얼돌, 여성 질막까지 옵션으로…여성 비하 우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성인용품 '리얼돌'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논의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 인사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리얼돌을 단순히 성인용품으로 취급하며 개인적인 영역에 법과 규제가 개입하는 것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이도 있지만 리얼돌은 여성의 신체를 정교하게 재연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는 구매옵션으로 여성 질막까지 고르게 돼 있는데, 옵션을 고르면 구매가가 더 오른다고 한다"며 "리얼돌 체험방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오피스텔 성매매와 유사 형태로 전국 86개 가량 운영되는 문제도 이번 국감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 최고위원은 "대법원은 지난해 리얼돌이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지만 여성이 성적 대상화되는 상황에서 리얼돌을 성적 영역, 개인적 영역의 하나로 봐야 하는지 우리 사회가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과 제도를 통해 질서를 만들어가는 국회 차원에서 이런 논의는 심각하게 다각도에서 검토될 필요가 있다"며 "우리 사회의 성 규범과 문화라는 다양한 측면에서 볼 때 이런 고민 더이상 미뤄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리얼돌은 여성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지속해서 받은 바 있다. 초등생 신체를 본 뜬 리얼돌부터 특정 여성의 얼굴과 신체를 그대로 제작할 수 있는 일종의 '맞춤형 리얼돌'까지 여성의 인권을 명백하게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과거 한 업체는 '섹X인형'이라며 초등학생 수준인 키 120cm 리얼돌을 판매했다. 사실상 8살 수준의 '아동 리얼돌'로 아동 학대는 물론 아동에 대한 성적 환상을 노린 리얼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논란이 지속하자 판매 중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리얼돌을 주문하는 남성이 자신의 지인 여성의 얼굴과 신체 정보를 업체에 제공하면, 업체는 주문자가 원하는 그대로 리얼돌을 제작해주는 경우도 있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여성들은 "나도 모르게 내 얼굴이 리얼돌이 된다면 정신적 충격은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분노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2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리얼돌 수입 허용 판결 규탄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성들은 이 리얼돌에 대해 '강간인형'이라 규정하고 유통 금지는 물론 아예 생산 자체를 막아달라는 입장이다.

리얼돌을 통해 그릇된 여성관을 그대로 투영, 자신의 욕망을 해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성차별, 성적 대상화, 성폭력 등 리얼돌 앞에서는 거침 없이 그대로 할 수 있고 결국, 여성의 인권은 추락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리얼돌이 단순히 성적인 즐거움을 주는 도구가 아니라는 것이다.

국회에서 리얼돌에 대한 전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다른 나라의 경우 리얼돌에 대한 여러 규정을 만들고 시행중이다.

앞서 문제가 된 바 있는 '아동 리얼돌'의 경우 영국은 이를 유통하거나 구매할 때 최대 12개월 이하 징역에 처한다. 캐나다와 노르웨이에서도 아동 리얼돌의 소지, 구매가 금지돼 있다.

또 미국 하원은 2018년 6월 아동과 비슷한 리얼돌과 섹스로봇을 금지하는 일명 '크리퍼법'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은 "음란한 인형이나 로봇 소지와 아동 음란물 소비에 연관성이 있다"며 "인형이나 로봇은 강간범이 피해자 저항 저지를 연습하는 것을 배우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 남성이 리얼돌을 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나라도 이미 리얼돌에 대한 여러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국회입법조사처는 리얼돌 제작·소지·유통 등의 규제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국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논의와 입법·개정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 민주당에서의 이번 리얼돌에 대한 전면적 논의는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윤정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은 보고서에서 "해외국가들 사례를 참조해 아동·청소년을 묘사한 성인인형 제작·소지·판매·유통 시의 규제 및 처벌을 아동·청소년 보호 차원에서의 실태조사와 함께 구체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정 개인의 형상을 그대로 본 떠 만든 리얼돌 역시 제작·판매·유통 규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파워볼엔트리

전 조사관은 "성인용 전신인형 규제여부에 대한 논란은 우리 사회 성규범과 성문화, 여성의 인권, 개인의 인격권, 아동·청소년보호의 측면 등에서 다양한 쟁점을 불러오고 있다. 신중하고 합리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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