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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9 07:43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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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여러 작용기 대체할 '만능 작용기' 개발
간편해진 화학반응 조절 도구 제시

만능 작용기의 모식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압을 가하는 것만으로 분자의 반응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양한 분자의 작용기를 전극이 대신할 수 있다는 것으로, 다양한 화학산업에 적용 가능한 '만능 촉매' 개발에 기여할 연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파워볼

백무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기초과학연구원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부연구단장)과 같은 과 한상우 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해 '전압만으로 분자의 반응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에 9일(현지시간) 실렸다고 밝혔다.

전압으로 분자의 반응성 조절한다

기존 작용기의 역할과 만능 작용기의 구동 원리


연구팀은 전극에 전압을 주어 다양한 화학반응 작용기를 대체하고, 분자의 반응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작용기는 유기화합물의 성질을 결정하는 원자단을 말한다. 에탄올(C2H5OH)의 하이드록시기(-OH), 아세톤(CH3-CO-CH3)의 카보닐기(-CO-)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작용기는 전자를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효과를 통해 분자의 전기적 특성을 조절한다. 다시 말해 전자밀도를 조절해 분자의 반응성을 조절한다.

연구팀은 전압을 통해 전자밀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반응기를 대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금 전극에 유기분자를 부착하고 전압을 가해 그 변화를 살폈는데, 음(-) 전압을 걸면 전극이 전자를 끌어당기는 작용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전극에 부착된 유기 분자의 반응 부위 주변에 전자밀도가 높아진 것이다. 반대로, 전극에 양(+) 전압을 걸면, 전극이 '전자 끄는 기' 효과를 내어 전자밀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준다는 것을확인했다.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만능 촉매 나올까

백무현 부연구단장(오른쪽)과 원중희 연구원(왼쪽)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80여년간 지켜온 작용기 공식을 깨는 연구 결과다. 1937년 미국의 화학자인 루이스 플랙 하메트가 작용기의 종류에 따른 분자의 전기적 성질 변화를 정량화한 공식을 만든 뒤, 80여 년 동안 화학반응을 이해하는데 이 공식이 활용됐다.

연구팀 측은 "하나의 작용기는 하나의 전기적 효과만 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연구"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만능 작용기는 화학반응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도 분자의 반응성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백무현 부연구단장은 "다양한 화학반응을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학계의 다양한 후속연구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 규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만능 작용기’ 개발을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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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다시 두자릿 수로 줄었지만 이른바 주사 아줌마에게 영양제를 맞은 3명이 잇따라 감염되는 등 산발적 감염에 집단 감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글날인 오늘 보수단체의 집회 여부도 변수입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시 한 동네에 사는 90대와 80대, 50대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각자의 집에서 영양제 주사를 맞은 공통점이 있는데, 이후 하나둘씩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에게 주사를 놓은 여성은 고령의 간호조무사로 전화를 받으면 집으로 방문해 주사를 놔주는 일명 '주사 아줌마'입니다.

이 간호조무사 또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방역당국이 찾아갔더니 지난 3일 급성 심장사로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숨진 간호조무사를 통해 주사를 맞은 사람이 더 있을 가능성이 커 추가 감염 여부가 우려됩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간호조무사가) 활동하신 지역이 부산시 전역일 것으로 생각되어 9월 이후 집에서 개인적으로 주사를 맞은 분은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선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던 교인들이 코로나19에 걸리는 등 종교집단 새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어린이집의 집단 감염 전파 사례도 이어졌습니다.

청주에선 코로나19 의료진 가운데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이어지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한글날인 오늘 예고된 보수단체의 집회가 변수입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
"예측할 수 없는 다중의 사람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위험요인은 증가하는 것으로서‥"

실제로 앞서 8월 15일 광복절 도심 집회를 고리로, 확진자는 짧은 기간에 647명까지 불어난 바 있습니다.파워볼사이트

MBC뉴스 구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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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 Stallings listens during a news conference outside city hall Thursday, Oct. 8, 2020, in Kansas City, Mo. Protesters have occupied the lawn and plaza in front of city hall more than a week demanding the resignation of police chief Rick Smith and the officer who knelt on Stallings' back while arresting the pregnant woman last week. (AP Photo/Charlie Rie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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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발의 법안 정면 비판
“운동권 특권층이라고 비난받을 것”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8일 동료 의원들이 발의한 ‘민주유공자 예우법’에 대해 “국민은 법률을 이용해 반칙과 특권, 불공정을 제도화하겠다는 운동권 특권층의 시도라고 판단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도 민주화 운동 출신 의원이지만 과도한 지원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힘든 개정안”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 “민주화 운동 세력이 스스로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고려대 법학과 82학번인 이 의원은 1985년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 농성 사건으로 구속돼 3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했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대표 주자다. 이 의원은 서울신문 통화에서도 “우리는 386이다. 486이 되고, 586이 되며 계속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면 안 된다”며 “불공정의 제도화는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리가 헤쳐 나가려 했던 시대정신을 오늘의 거울에 비추어 보고 ‘공정’이란 단어를 붙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과거의 가치에만 갇혀 있기에는 우리는 너무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절망한 청년에게, 불안한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안겨 줘야 한다”도 촉구했다. 특히 “2020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공정’”이라며 “공정이라는 잣대로 복잡하고 다양한 사안 하나하나를 평가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 20명 의원들은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외에 이에 준하는 민주화 운동 관련자와 그 유족, 가족에 대해서도 교육·취업·의료·양육 등의 지원을 하는 내용의 민주유공자 예우법을 발의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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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신남방정책 및 동남아 신한류 거점이 될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10월 8일(현지시간) 개최하고, 이날 행사를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온라인 생중계했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콘진원 김영준 원장 주재 하에 베트남 현지 방송, 신문 등 언론관계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 배경과 함께, 향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교류 협력해 양국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은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따 꽝 동(Ta Quang D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석진영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 ▲박종선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지사장을 비롯해 ▲윤상호 베트남 한인회장 ▲김한용 주베트남 상공인연합회(KORCHAM) 회장 등 한-베트남 기관장 및 단체장 다수가 참석해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콘진원은 주요 글로벌 마켓 주관사 ADPEX, 베트남 국영 교육방송 VTV7 등 현지 주요 기관들과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한국과 베트남 간 활발한 문화·콘텐츠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지난해 9월 베트남에 마케터를 파견했으며, 올해부터 신남방정책 및 동남아 신한류 확산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비즈니스센터를 본격 개소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개소식 이후,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B2B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 애니메이션 베트남 시범 상영회, 한-베 콜라보 온라인 뮤직콘서트 등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 시장 정보조사 및 제공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 홍보 및 지원 ▲한-베 콘텐츠 교류협력 및 공동제작 지원 ▲글로벌 마켓 참가 지원 및 신규 마켓 발굴 등 관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이번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로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과 콘텐츠를 통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전세계에 신한류 확산을 이끌어 연관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콘진원은 ▲미국센터(LA) ▲중국 북경센터 ▲중국 심천센터 ▲일본센터(도쿄) ▲유럽센터(파리) ▲인도네시아센터(자카르타) ▲베트남센터(하노이) ▲UAE 마케터(아부다비) 등 해외 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콘텐츠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콘텐츠 기업에게 현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홀짝게임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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