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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08:48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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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에 폭력 사건까지…이근, 과거 범죄 전력 일파만파
공식 입장 없이 SNS 통해 일상생활 공개만

이근 대위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유명세를 얻은 이근 전 대위가 성범죄 의혹을 인정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과거 폭행 전력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이근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기업은 광고를 중단하는 등 이근이 일으킨 과거 각종 범죄 전력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파워사다리

전직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는 13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방송에서 "이근이 성범죄 말고 또 하나의 전과가 있다"며 대법원 약식 명령 정보를 공개했다.

김씨는 "사건명이 폭행이다. 2015년에 일어난 폭행"이라며 "판결문을 오늘 방송에서 공개하려 했는데 약식 사건이라 인터넷으로 판결문을 받아볼 수 없어서 법원에 판결문 발급 신청을 했다. 곧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근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이근의 2015년 폭행 사건에 대해서 제보도 여럿 받았다"며 "이근은 자신이 UDT(해군특수전전단) 대원이라고 했고 엄밀히 말하면 전투 병기다. 이런 사람이 술 마시고 사람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성을 성추행하고 사람을 때리고, 이 사람 인성 괜찮으냐. 문제가 없느냐"고 했다.


이근 대위를 광고 모델로 한 롯데리아 광고. 해당 광고는 모두 삭제 조처됐다. 사진=롯데리아 유튜브 캡처


앞서 김씨는 지난 11일 "이근 대위는 '성범죄 전과자'"라며 유죄 판결문을 공개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에게 2018년 11월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이근은 2017년 11월26일 오전 1시 53분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 지하 2층 물품보관소 앞 복도에서 당시 24세이던 여성 피해자의 엉덩이를 움켜쥔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근은 "성추행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것은 맞지만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며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내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고 했다.

이근 성추행 전력이 알려지면서 롯데리아는 이근 대위 광고 콘텐츠를 삭제했다. 롯데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이근 대위 관련 콘텐츠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성범죄 의혹에 인정한 이근 대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성범죄 전력에 폭행 사건 연루 의혹까지 불거진 이근은 현재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일상생활만 공개하고 있다.

이근은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를 다리 위에 올린 채 앉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를 단 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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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文 답장 "깊은 위로...진실규명 직접 챙기겠다"
유족 측 "친필 아니고 내용에도 실망과 허탈감"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서해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답장에 유족 측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씨의 형 이래진(55) 씨는 1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답장이 오늘 아침 편지 봉투에 담겨 등기로 도착했다”며 “내용은 A4용지 한 장 남짓한 분량에 손편지가 아닌 컴퓨터 타이핑으로 작성된 문서”라고 설명했다. 편지 끝에는 기계로 한 문 대통령의 서명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형식뿐 아니라 내용도 문 대통령이 그동안 방송에서 수차례 밝힌 내용일 뿐 대책이 추가된 것은 아니라고도 지적했다.

이씨는 “편지가 처음 도착했을 땐 먹먹한 마음에 뜯어보는 것도 망설여졌지만 막상 내용을 보니 실망감과 허탈한 마음이 앞섰다”며 “고등학생 아들이 절규하는 마음으로 쓴 편지의 답장이라곤 생각하기 어려웠고, (동생의 죽음이) 무시당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편지에서 문 대통령은 “내게 보낸 편지를 아픈 마음으로 받았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과 안타까움이 너무나 절절히 배어 있어 읽는 내내 가슴이 저렸다”면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심정을 깊이 이해한다.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등 위로의 말을 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금 해경과 군이 여러 상황을 조사하며 총력으로 아버지를 찾고 있다.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내가 직접 챙기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아드님도 해경의 조사와 수색결과를 기다려주길 부탁한다”는 당부도 담겼다.

문 대통령은 “아드님과 어린 동생이 고통을 겪지 않고 세상을 살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라며 “강한 마음으로 어머니와 동생을 잘 챙겨주고 어려움을 견뎌 내 주길 바란다”고 편지를 맺었다.


피격 공무원 아들의 친필 편지(사진= 유가족측)
앞서 숨진 이모씨의 아들인 이군은 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금 저희가 겪고 있는 이 고통의 주인공이 대통령님의 자녀 혹은 손자라고 해도 지금처럼 하실 수 있겠느냐”며 “아빠는 왜 거기까지 갔으며 국가는 그 시간에 아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왜 아빠를 구하지 못하셨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또 월북 논란으로 실추된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군이 작성한 편지는 이래진씨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고영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실 행정관에게 전달했다. 당시 이씨는 “가족을 대표해서 드린다”면서 “대통령께 잘 전달해 진지하게 답변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 편지에 대한 답장을 우편으로 유족 측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

박한나 (pbl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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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시내 미테구에 설치된 소녀상 당분간 그대로 둔 채 합의점 모색하기로
독일 베를린시가 시내 중심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명령을 전격적으로 철회했다.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에 대해 일본의 요구를 받고 철거 명령을 내렸지만, 각계의 반발이 확산되자 일단 그대로 두기로 번복한 것이다.


베를린 시내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프랑크 슈만씨 제공

베를린시는 13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내고 “논란이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당분간 그대로 있을 것”이라며 “법원이 (소녀상에 대한) 기본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베를린시는 어떠한 추가적인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철거 명령을 중단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제기된 점을 받아들여 철거를 강행하지 않고 일단 그대로 두겠다는 의미로 보여진다.


13일(현지 시각) 소녀상을 당분간 그대로 두겠다며 베를린시가 발표한 보도자료/베를린시

독일 내 민간단체인 코리아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베를린 미테구청의 허가를 얻어 독일의 공공 장소에서는 처음으로 미테구에 소녀상을 설치했다. 하지만 아흐레만인 지난 7일 미테구청은 14일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로 소녀상을 뜯어내겠다고 코리아협의회에 통보했다. 일본이 전방위적인 외교전을 벌여 베를린시측이 소녀상을 철거하도록 움직인 결과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일본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이 직접 독일 정부에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인들이 소녀상을 지켜보는 장면/프랑크 슈만씨 제공

그러나 소녀상 철거 명령이 독일 내에서 이슈로 떠오르며 각계에서 반발이 확산되자 베를린시가 부담을 느껴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 미테구청의 철거 명령에 대해 코리아협의회는 12일 철거 명령 집행을 정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베를린행정법원에 냈다. 독일 교민 및 독일인 300여명은 13일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집회를 가졌다. 소녀상을 유지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에 수천명이 서명했다.

특히 독일의 사민당, 녹색당, 좌파당이 일제히 소녀상 철거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 베를린시가 입장을 바꾸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민당 소속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도 소녀상 철거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교민들이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프랑크 슈만씨 제공

베를린시는 슈테판 폰 다셀 미테구청장의 “일본측의 이해 관계뿐 아니라 코리아협의회의 이해관계도 반영하는 합의를 원한다”는 말을 보도자료에 소개했다. 한일 양측의 이야기를 듣고 합의점을 찾아보겠다는 의미다. 코리아협의회는 “소녀상에 일단 손을 대지 않기로 한 것은 다행”이라며 “베를린시와 논의가 시작되면 한·일간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인 여성 인권의 차원에서 소녀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할 것”이라고 했다.


13일 베를린에서 시민들이 소녀상에 대한 당국의 철거명령에 대해 항의하며 행진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소녀상과 관련해 논란이 뜨겁지만 외교부와 주(駐)독일한국대사관은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독일대사관측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 면밀히 대응하고 있다”며 “민간단체가 소녀상을 세운만큼 정부측에서 공개적인 대응을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코리아협의회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도움을 받아 설치했다. 김서영·김운성 부부 작가가 제작했다.

[파리=손진석 특파원 aur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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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이 '새비지 러브'로 또 한번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BTS의 한국전쟁 발언을 트집 잡으며 불매운동을 벌인 중국 누리꾼들에 대해선 국제적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탄소년단이 '새비지 러브'로 또 다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발매된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는 지난주 핫1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지만, BTS가 후렴구와 랩 파트를 맡은 리믹스 버전이 출시되면서 한 주만에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헌식 / 문화평론가
"협업을 하게되면 거기에 편승하는 게 아니고 오히려 그들을 상위권에 견인해줄 수 있는 역할자까지도 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보여줬습니다 "

앞서 첫 싱글 1위를 한 '다이너마이트'도 2위를 지키며 방탄소년단 두 곡이 나란히 핫100 1·2위에 올랐는데, 빌보드 역사상 다섯 팀뿐인 대기록입니다.

이런 가운데, BTS의 한국전쟁 70주년 관련 소감에 반발하며 집단 불매운동 등을 벌인 중국 누리꾼들에 대해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더그 밴도우 케이토연구소 연구위원은 "'어글리 차이니즈'를 보게 된다"며 "중국의 평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뉴욕타임스는 "악의 없는 발언을 중국 누리꾼들이 공격했다"고 하는 등 주요 외신들도 중국 내 움직임을 비판했습니다.

TV조선 임서인입니다.

임서인 기자(impac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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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 이사회 화상회의 열어 선임
정주영·정몽구 이어 ‘3세 경영’ 본격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에 오른다. 현대차그룹 총수가 바뀌는 건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로써 현대차그룹도 정주영, 정몽구 회장에 이은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4일 긴급 화상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승진 선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4일 오전 7시 30분 긴급이사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해 정의선 체제를 본격화한다”면서 “지난 12일 긴급이사회 개최 사실을 통보했고 화상회의인지라 예행연습도 한 차례 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 측은 안건이 1개라는 사실만 이사들에게 공지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을 극비리에 추진한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해 현대차그룹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3월 정몽구 회장이 내려놓은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물려받으면서 사실상 현대차그룹 총수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정 수석부회장이 회장에 오르면서 현대차의 미래차 사업 추진에도 더욱 속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내년 초 전용 플랫폼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계획이다. 또 세계 최초로 수소트럭 양산 체제를 갖추고 유럽 수출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추진할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대장게실염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정몽구 회장은 병세가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수석부회장이 지금 회장직에 오른 배경에 대해 업계에서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화재와 중고차 시장 진출 역풍, 현대차 직원 근무 태만 논란 등으로 뒤숭숭한 현대차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파워볼게임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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