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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7 11:46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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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조국백서’를 공동집필한 진중권(왼쪽부터), 김경율, 서민, 강양구, 권경애가 토론하는 모습./사진제공=천년의상상

[서울경제] 문재인 정부와 여권을 겨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흑서 집필진’ 서민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가 예정됐던 자신의 강의가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비하하는 말) 때문에 취소됐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달 20일과 27일 저녁 7시부터 충남에 있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가 있었다”고 상황을 전한 뒤 “한 가지 고민은 21일 오전 7시 반 진주서 강의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장거리 운전을 꺼려하는 편이지만 강의가 끝난 밤 9시 서산서 진주까지 갈 대중교통편은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40만원을 내고 택시를 탈지 운전할지 고민했다”고도 적었다.

서 교수는 이어 “이 고민은 대깨문들에 의해 해결됐다”면서 “강의가 취소돼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오늘 관장님이 전화를 하셔서 그 강의를 취소해야겠다고 알려왔다. 관장님은 그냥 미안하다고만 했지만 난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면서 누군가가 보낸 메시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서 교수가 올린 메시지를 보면 “기생충 서민아. 너 서산에서 강연 취소됐지? 그거 내가 압력했다. 내가 대깨문이거든”이라면서 “강연하려면 네 당 국민의힘 소속에서 하라”는 내용이 적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고민이 해결돼 기분이 좋았지만 이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 나라는, 대깨문의 나라라는 것을···”이라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서 교수는 “내 인생 최악의 정권을 이렇게 만나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참담하다”면서 현 정권을 향해 대립각을 세웠다.

서 교수는 지난달 23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능하다는 것이 드러났을 때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가 ‘내 생애 이보다 더 무능한 정권을 만날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또 이 정권이 들어서니까 너무 무능한데다 도덕성도 무너졌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파워사다리

그러면서 서 교수는 “이 정부가 경제하고 외교하고 안보, 모든 것을 망쳤을 때도 저는 비판하지 않았다. ‘그래도 착하잖아’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무너지니까 너무 슬프더라”고 상황을 짚은 뒤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면서 반어법을 연마했는데 이것을 설마 우리 편한테 쓸 줄은 몰랐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 지금은 분노해서 비판한다”고도 했다.

서 교수는 이어 “기생충은 숙주와 공생이 목표이기 때문에 숙주에게 최소한의 피해만 입히려 노력하지만, 바이러스는 숙주를 빈사 상태로 몰아서 자기 힘을 과시하는 게 목표”라면서 “현 정권이 지금 딱 그런 게 국민들을 많이 괴롭히고 있고, 그리고 그 후유증도 심각할 것 같다. 정부가 물러나고 난 뒤에 뒷수습을 하는 것도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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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가 '천마아너소사이어티(Chunma Honor Societ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는 1억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신규 기부자와 기존 기부자 중에서도 회원을 선정한다.

현재 개인 60명과 23개 기관(단체)이 선정됐으며 영남대는 회원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패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남대는 지금까지 총 3번의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개인과 2개 기관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영남대는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주요 대학 행사에 외빈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우 장학생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운영하고 회원 전용 명예의 전당도 설치할 계획이다.

영남대는 고액 발전기금 기탁자의 이름을 단 기부자 강의실을 지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존 대학 발전기금 기탁자의 추가 기부나 잠재 기부자들의 기부로 이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길수 총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학에서 다양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천마아너소사이어티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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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 공연과 드라마 킹덤 같은 한류 콘텐츠 촬영이 이뤄지면서 요즘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이 새삼 부각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궁궐 활용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 첨단 기술과 만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아쉽게도 매표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돼 버렸지만,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대신 현장 모습을 전합니다.

[기자]

▶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
경복궁 경회루와 연못을 배경으로 심청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올해는 크레인을 동원해 밤하늘도 공연장이 됐습니다.

연못을 이용한 워터 스크린 기법으로 몰입감을 높였습니다.파워사다리

▶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미디어 아트 전시]
밤이 되자 창경궁 숲길에 빛의 터널이 열립니다.

터널을 따라 들어가면 선계가 펼쳐집니다.

숲에서 뛰노는 십장생 동물과 반짝이는 반딧불이, 자연의 소리가 코로나로 지친 관객을 불로장생의 세계로 이끕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홀로그램 매핑 기술입니다.

자갈은 희토류 안료를 칠해 빛을 가두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춘당지도 낮의 정적인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6년 만에 가을에 열린 궁중문화축전은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온라인엔 집으로 궁중 문화체험 키트를 전달하는 이벤트 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진옥섭 /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 과학의 빛의 힘으로 전통을 더 아름답게 포장해서 이 땅에 있는 국민 여러분과 같이 공유하고 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 땅을 밟아 봐야될 분들에게 우리 축제를 전하는 중요한 순간에 있습니다.]

▶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특별전, 덕수궁 석조전, 11월 15일까지, 온라인 병행]

궁궐 건축 변화를 통해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보고자 한 전시도 진행 중입니다.

처음 공개되는 작은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일제 기세가 드세지던 1902년 제2의 수도를 염두에 두고 고종이 평양에 지은 풍경궁입니다.

[박상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학예연구사 : 러시아와의 군사 공조를 염두에 두고 평양에 군대를 주둔군을 증강시키는 작업을 이 풍경궁 건축과 함께 진행합니다. 일본에 대응하려고 했던 현장이 바로 풍경궁 건설 현장이었을 것입니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평소 들어갈 수 없는 덕수궁 전각 내부도 가상현실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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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그동안 위축돼있던 문화계에도 조금씩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전시와 영화 상영은 물론 체험 시설도 속속 다시 운영되고 있는데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필수입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까만 생채기를 품은 꽃잎 수십 개가 서서히 숨을 죽이다, 다시금 환한 빛을 발하며 생명을 피워냅니다.

죽음과 탄생이 오가는 순환.

꽃잎에 쓰인 소재는 코로나19 방역복에 쓰이는 멸균 포장재입니다.

감염병의 확산은 문화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짙은 그늘을 드리웠지만, 창작자들은 그마저도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김광희/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모든 곳이 이를테면 막혀있었고 제한되어 있었는데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창의 역할을 하죠. 오셔서 널리 열린 세상을 다시 한번 체험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만 이뤄지던 전북지역 문화·체험 시설이 다시금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감염 확산 위험이 여전한 만큼 방문 인원은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으로 제한됩니다.

방문객들은 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윤영일/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방역이 느슨해질 경우 감염병 확산 우려가 예상됨으로 도와 시군 같이 협력해서 철저히 점검해나갈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는 모두에게 삶의 위대함을 나누고 싶은 예술가들의 메시지.

서로 물리적인 거리는 두어야 하지만, 따뜻한 공감과 위로는 가까이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강수헌

조선우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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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바이러스, 저온·건조한 날씨에 강해”
“실내활동도 증가…가을·겨울 대유행 준비해야”
WHO “렘데시비르, 코로나 환자 사망률 못낮춰”

서울 등 전국 대부분 기온이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지하철 광화문역 인근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두터워진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10월의 절반을 넘기면서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병 전문가들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바이러스의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을·겨울 대유행을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사용돼 왔던 렘데시비르의 부작용으로 보고된 국내 사례만 11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감염병 전문가들은 춥고 건조한 계절적 요인이 코로나19 확산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바이러스는 여름처럼 30도 이상 고온에 습도가 80% 정도로 후덥지근할 경우, 바이러스는 수 시간 혹은 하루이틀 내에 일찍 죽는다”며 “반면 겨울이 되어 온도가 점점 내려갈수록, 습도가 건조해질수록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은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에는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면 효과가 금방 나왔지만, 지금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 사람들이 실내로 몰리고, 창문도 잘 안 열어 환기도 안 되는 등 계절적 요인으로 그때만큼 효과가 즉시 나타나긴 어렵다”며 “지난 7~8월부터 정은경(질병관리)청장과 전문가들이 ‘가을·겨울 대유행을 준비해야한다. 지금은 준비의 시간이다’라고 말해왔는데 이제는 (이미 가을이라)준비할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 북반구 나라도 다시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그동안 경고해왔던 가을·겨울 대유행의 시그널로 생각해 우리도 방심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간 코로나19의 치료제로 투여돼 왔던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부작용으로 보고된 국내 사례가 1년도 안 되는 사이 1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세계보건기구(WHO)도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치료제 개발 전에 다가오는 올가을·겨울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렘데시비르 부작용 보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보고된 부작용은 총 11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간 기능 수치 상승 3건 ▷발진 3건 ▷심실 주기 외 수축 2건 ▷두드러기 2건 ▷구토 1건으로 나타났다.

국내 역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의 사용 경험이 제한적이고, 논문들 역시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 평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렘데시비르 사용 현황, 부작용 등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 병원을 97개소로 제한하고, 국외 동향,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안전성이 완전히 확보된 것이 아니다”라며 “임상시험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여 환자와 부작용 사례를 면밀히 추적·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워사다리

이와 관련, 식약처는 ‘아직까지 중대한 사례는 없었으며, 보고된 부작용이 해당 의약품에 의해 발생했다고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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