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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3 19:23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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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공수처법 해법' 을 논의하기 위한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다시 열어 후보 선정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회의를 한 차례 더 연 뒤 국민의힘 쪽 태도 변화가 없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후보가 선정될 때까지 회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하나파워볼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추천위 회의를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 박 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추천위를 재소집해서 재논의하자. 회의 소집 따른 구체적 문제는 바로 수속을 밟겠다’는 제안에 여·야 원내대표의 이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의장실 관계자는 “만남 직후 박 의장이 위원장을 맡은 법원행정처장에게 전화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추천위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당 원내대표는 추천위 재소집에 뜻을 같이했지만, 방점은 달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현행 공수처법의 취지대로 야당도 흔쾌히 동의할 후보가 나올 때까지 추천위는 계속 여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의장께서 추천위원회를 다시 한 번 소집해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논의해달라고 요청해서 동의했다”며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야당의 의도적인 시간 끌기 때문에 공수처가 출범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동에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회의를 열어 ‘후보추천위 한차례 추가 개최엔 동의’, ‘대한변호사협회 또는 법원행정처 추천 후보라면 수용 가능’, ‘새 후보 추천은 거부’ 등의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추천위는 지난 18일 최종 후보자(2명)를 압축하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했다. 위원들은 후속 회의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공을 국회로 넘겼다. 민주당은 야당 쪽 참여 없이 공수처장 후보를 선출할 수 있게 공수처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여·야는 회동을 앞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원내대표 회동이 여·야 합의로 공수처를 출범시킬 마지막 기회다. 국민의힘의 태도에 변화가 없으면 민주당은 법 개정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대표도 당원게시판에 글을 올려 “공수처 출범을 애타게 기다리시며 개혁, 공정, 민생, 정의 입법을 재촉하시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기 짝이 없다”며 “공수처 출범을 더는 늦추지 않도록 하겠다. 법사위의 공수처법 개정과 이후 출범에 필요한 절차들을 잘 챙기겠다. 더는 지치게 해드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추천위 회의 겨우 한번 했는데 (비토권을) 빼앗아가겠다는 것은 무소불위의 독재를 하겠다는 선포나 다름없다”며 “야당이 동의한 후보 나올 때까지 회의하라는 게 이 법의 취지이고 그것이 민주당이 원래 설계했던 것이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원철 오연서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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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달러 약세로 신흥국 시장 강세 현상 지속"
"韓. 내년 이익증가율 가장 높은 기대…펀더멘털 매력"
"반도체, 2차전지 등 시장 주도 기업들도 기대감 유지"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달 들어서 15% 가까이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13거래일째 이어지는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향후 한국 시장의 높은 이익 전망치,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세계 시장에서 돋보이는 업종들에 힘입어 추후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49.09포인트) 오른 2602.59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역대 지수 최고치며, 종전 최고점(2018년 1월 19일, 종가 2598.19)을 약 2년 10개월만에 경신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달러 약세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비달러화 자산으로 자산 이동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대상이 되는 신흥국 주식 중에서도 한국은 펀더멘털이 가장 우수한 매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한국은 내년의 이익 증가율이 가장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가 올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내년에는 기저효과의 영향이 있겠지만 한국은 기저효과와 관계 없이 성장률을 보일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위탁생산(CMO) 등의 영역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이 센터장은 “현재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성장 산업 영역을 이끄는 한국 기업들이 많다”며 “이는 기존 삼성전자(005930)에만 의존적이던 시장과는 다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에서도 점유율이 높은 만큼 외국인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기 충분하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또한 현재 코로나19 상황 역시 최근 증시 강세의 주역인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 센터장은 “확진자 수가 늘어나서 봉쇄에 들어가더라도 이는 일부 내수와 관련된 서비스 업종에 불과하다”라며 “이는 대부분의 상장기업이 수출 기업들로 구성된 한국 증시에는 큰 영향이 없어 코로나19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는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추가적인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며,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의 유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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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외교부는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개방’ 코너를 통해 독도의 사계 사진 112장을 무료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계방향으로 독도 정상에서 바라본 서도의 봄 풍경, 하늘에서 본 독도의 여름 풍경, 일출을 앞둔 동도 독립문바위의 가을 풍경, 독도 정상에서 바라본 서도의 겨울 설경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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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헤럴드POP=천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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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인스타


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겨울용 새 패딩을 샀지만 왠만하면 집에 있는게 좋겠어요. #stayhome #가라코로나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새로 장만한 패딩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모자까지 착용해 한겨울 패션의 정석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수한 미모가 돋보인다.

하지만 그는 이와 동시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을 전하며 가능한 한 집에 머물 것을 팬들에게 당부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방영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해당 작품으로 지난해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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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AI가 온다`
MBN 개국 26주년 보고대회

전세계 `AI마스터` 2만2400명
한국은 405명만 활동하고 있어

AI 다룰 줄 아는 인력도 태부족
2022년엔 3천명이나 더 필요해

韓 초봉, 실리콘밸리 절반수준
학습위한 공개데이터 0.3%뿐

◆ MBN 보고대회 ◆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N 개국 26주년 보고대회에서 `초인 AI가 온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우리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핵심 인재를 'AI마스터'로 규정합니다. 이제 정부가 AI마스터 육성에 앞장서야 합니다."

MBN은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국 26주년 보고대회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초인 AI가 온다'를 주제로 곧 다가올 미래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시작해 현 인류인 호모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며 진화를 거듭해 왔다. 기존 도구들과 다르게 자신을 탄생시킨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초인'적 성격을 지닌 AI를 제대로 다룰 수 있어야 미래를 주도할 수 있다는 내용이 이날 보고대회 발표의 골자를 이뤘다. 지난해 주제로 택했던 '데이터 언락(Unlock) 혁명'에 이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AI의 실상과 미래를 다룬 것이다.

김기선 GIST 총장은 인간보다 뛰어난 초인 AI를 '비욘드 사피엔스(Beyond Sapiens)'라 칭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인간 조종사와 5차례 맞붙어 완승을 거둔 AI 전투기 조종사, 암 치료에 이용되는 IBM의 왓슨 AI, 경범죄 판결에 관여하거나 판결문을 작성하는 사법 AI, 미국 NASA가 화성 분화구 탐사에 활용하는 AI 등은 오늘날 이미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한 성과를 내고 있는 대표적인 AI들이다.

하지만 결국 인간이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해줄 때 AI도 제대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김 총장의 진단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AI 챗봇이 누리꾼들의 언어를 학습한 뒤 트위터에 욕설을 한 사례를 언급한 김 총장은 "600만년간 오랜 시행착오를 거치며 쌓아온 인간의 도덕과 철학, 뜨거운 숨결이 AI에 불어넣어졌을 때 비로소 유토피아도 가능해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MBN을 대표해서 연단에 오른 김수형 MBN 기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수준 높은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강조했다. 톱 콘퍼런스에서 논문을 발표한 경험이 있는 머신러닝의 최고 전문가를 'AI마스터'로 규정할 때 이 수준을 갖춘 인재는 전 세계 2만2400명인데, 미국에서 46%인 1만명, 중국에도 11%인 2500명이 활동하는 반면 한국에는 고작 1.8%인 405명만 있는 것이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다. 김 기자는 "정부는 2년 뒤 세계 4대 AI 강국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고, 3년 뒤에는 AI 유니콘기업 10개를 육성하겠다는 목표까지 세웠는데 인재 없이 가능한 목표일까"라고 꼬집었다. AI 인재를 필요로 하는 한국의 기업들은 실리콘밸리 기업과 비교하면 초봉이 절반에 불과해 인재 유치 경쟁을 하기 어렵고, AI 학습이 가능한 공개 데이터는 2만4000여 개 가운데 고작 0.3%인 68개에 그쳐 일할 환경도 열악하다는 진단이다. 그 결과 AI마스터 수준은 고사하고, AI를 기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인력조차 현재는 1900명, 2022년에는 3000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한국이 AI 강국이 되려면 개인이나 기업의 노력은 물론 국가적 투자가 절실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김 기자는 "AI대학원에서 인재가 본격 배출되기 시작하는 2025년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핵심 인재를 잡기 위한 펀드를 조성해서 장학금을 이용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대우 차이를 줄이고, 개도국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연구소 현지화 전략을 확대하라"고 제안했다. 비단 AI마스터 수준이 아니더라도 관련 인력을 늘리기 위해 대학 AI 복수학위제, AI 견습제 도입도 유용한 방안으로 제시했다.파워볼

이날 보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로 예년보다 적은 1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하지만 MBN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을 택해 AI를 잘 알고 싶은 일반인들의 관심까지 받을 수 있었다. 보고대회와 함께 출판된 도서 '비욘드 사피엔스'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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