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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2 15:5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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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법, "교사 책임 없다" 경북교육청 항소 기각
1심선 "청구 금액 일부 손해배상 하라" 판결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초등학교 수학여행지에서 친구가 쏜 화살에 맞아 실명한 초등학생 A군(사건당시 12세) 사건에 대해 법원이 “가해 학생의 부모와 학교는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구고법 민사2부(부장 이재희)는 11일 “A군 측이 자신을 다치게 한 가해 학생의 부모와 경북교육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교사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 경북교육청의 항소를 최근 기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항소심 판결 후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앞서 2019년 대구지법 1심 재판부는 “가해 학생 부모와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 측이 청구한 손해배상금 중 일부와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초등학교 고학년 수학여행에서 예측할 수 있는 사고인데 담당교사가 지도·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가해 학생의 부모는 이러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도록 자녀를 교육할 의무가 있었기 때문에 교사가 소속된 경북교육청과 가해 학생 부모 모두 공동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러스트 강일구]

[일러스트 강일구]

사건은 2017년 7월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유스호스텔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북 영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의 일종인 ‘사제 동행 캠프’를 간 자리에서 A군과 가해 학생 B군 등 4명이 같은 방을 배정받았다.

B군은 이날 자정 취침 시간이 지날 때까지 놀다가 갑자기 오전에 기념품으로 산 장난감 화살을 꺼냈다. 화살은 원래 한쪽 끝에 고무 패킹이 붙어 있었으나 B군은 고무 패킹을 제거하고 교사 몰래 가져온 커터칼로 활의 끝부분을 뾰족하게 깎았다.

이후 B군은 화살을 A군 쪽으로 향했고, A군은 베개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방어했다. 이를 본 친구가 “뾰족한 화살로 사람을 쏘면 다친다.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B군은 멈추지 않았다. A군이 베개를 치우고 B군을 쳐다보는 순간 화살이 발사되면서 A군의 좌측 눈에 맞았다.

사건 직후 A군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왼쪽 눈이 실명됐다. 이후 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B군 행동에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전학’ 조치를 내렸다. B군은 14살 미만 촉법소년이어서 형사 처벌은 받지 않았다.

다문화가정 자녀인 A군은 어머니가 고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 생활하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왕따 논란이 있었지만, 학교 측은 “왕따를 당한 건 아니다. 학교 임원을 맡을 정도로 활발하게 학교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직후 A군의 고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관련 기사가 나간 뒤 중앙일보에 후원 문의가 쏟아졌지만, “조카를 안정시키는 게 우선”이라며 모두 거절했다.

A군은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나면서 곧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A군의 변호인인 김용휘 변호사(법률사무소 율휘)는 “축구를 좋아하던 A군은 균형 감각이 떨어져 운동이 어렵고 왼쪽 눈 근처 근육이 굳는 현상이 발생해 나중에 눈 적출까지 갈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법원 전경. 백경서 기자

대구지방법원 전경. 백경서 기자

법조계 안팎에선 이번 판결을 놓고 교사의 책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A군의 신체 기능적인 장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A군이 안고 가야 할 외모적 장해(추상적 장해)까지 감안한 판결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A군의 실명으로 인한 단순한 노동력 상실뿐만 아니라 A군의 외모적 장해까지 고려해 손해배상액을 산정해서다.

김 변호사는 “(A군의) 얼굴에 남게 될 외모적 상처인 추상장해를 법원에서 인정해 손해배상금액이 높아진 사례”라며 “앞으로 얼굴에 장해를 입게 될 경우 기능적 장해뿐만 아니라 외모적 장해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 손해배상액을 산정할 수 있는 전례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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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델레 알리가 팀에 남게 될까.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크로스비 로세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홈팀 마린FC를 5-0으로 꺾었다.


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돌렸다.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벤치 선수들을 기용했다. 여기서 알리가 출전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알리는 해리 케인 대신 출전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골을 도우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20분 가레스 베일과 교체될 때까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면서 활약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알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무리뉴 감독은 '알리가 아스톤 빌라와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알리는 오늘 이곳에 있었다. 물론 이 경기를 질적인 관점에서 볼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프로의식과 태도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에 알리가 경기를 치른다고 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의 경기에 대한 태도가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알리는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내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으면서 알리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크게 보도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알리를 떠나보내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의하면 "토트넘은 알리가 1월에 팀을 떠나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터프한 일정 속에 알리를 쓰는 걸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 나섰고, 무리뉴 감독에 의하면 알리의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의 비중 역시 조금씩 커질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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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비행기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몸무게 11kg 감량으로 핼쑥해진 비주얼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현숙은 홀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남다른 심경을 전하기도. 앞서 예능에서 전 남편, 아들과 제주 살이 일상을 전했던 바.

그는 "친정 밀양 가서 아들 보고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사랑해 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현숙은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 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 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 때도 많다.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라고 전했다.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이하 김현숙 글 전문.

#제주행비행기
친정 밀양가서 아들보구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
사랑해~~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때도 많아요~~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

[사진 = 김현숙 인스타그램]파워볼게임


[뉴스엔 박창욱 기자]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싶다면 다양한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된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윤스테이’가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자기 복제’ 비판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월 8일 첫 방송된 ‘윤스테이’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윤스테이’가 ‘윤식당’과 ‘스페인 하숙’이 합친 버전이라며 식상하다는 의견이 다시금 올라왔다.

나영석 PD의 ‘자기 복제’ 비판은 이전부터 있었다.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윤식당’ ‘스페인하숙’, 이번에 ‘윤스테이’까지. 모두 테마가 ‘여행’ ‘요리’ ‘외국’ 등으로 한정됐다.

바꿔 말하면 이 한정된 테마로 이토록 스타일을 매번 다양하게 낸다는 것이 나영석 PD의 강점이다.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배우들을 내세운다거나 '식당' '하숙' '섬생활' 등 평소라면 쉽게 보기 힘든 포맷을 예능 속에 담아냈다.

여기에 나영석 표 예능은 ‘신서유기’를 제외하면 ‘힐링’ 예능에 가깝다. ‘큰 웃음’ 보다는 ‘편안함’ ‘힐링’ ‘대리만족’ ‘따듯함’ ‘성장형 스토리’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극적인 예능이 많은 만큼, 지금도 나영석 표 예능을 찾는 시청자들이 많다.

나영석 표 예능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역시 ‘진부하다’ ‘식상하다’ ‘거기서 거기다’ 등을 지적한다. 이들을 볼 때마다 과거 2012년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발언이 떠오른다.

당시 방송에서 “부활의 노래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라는 한 방청객의 질문에 김태원은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싶다면 다양한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된다”라고 답변했다. 밴드에게는 그들만의 특색이 있고 그 스타일을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변신하기 힘들다는 것. 또한 그 음악을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다. 소위 아티스트들이 종종 말하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이어가겠다'가 그 맥락이다.

나영석 PD도 마찬가지다. 나영석 PD 역시 ‘여행’과 ‘음식’ 분야에서 나름의 영역을 구축했고 ‘나영석 유니버스’를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나영석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여행, 음식 해먹기 등 좋아하는 게 한정돼있기 때문에 자기 복제를 좋아한다"며 "자기 복제 하면서 길게 방송 일을 이어나가고 싶다. 대신 그 안에 새로운 모습을 넣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컨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자기 복제’라는 비판은 숙명이다. 과거 이런 비판을 받아온 아티스트들이 변신을 시도했으나 성공 사례보다 실패 사례가 더 많다. 나영석 PD 스타일의 예능을 사랑해주는 시청자가 많고 부활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많기에 지금까지 롱런하며 성공한 것이다. 이쯤 되면 ‘자기 복제’에 대한 비판보다는 같은 포맷 안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나영석 PD를 칭찬해야 하지 않을까.

(사진=tvN 제공, KBS ‘이야기쇼 두드림’)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는 NBA가 위기를 맞았다. 시즌 중단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NBA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 하루 뒤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보스턴 셀틱스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각각 댈러스와 보스턴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역학 조사 결과 무더기 격리자가 발생, 경기에 필요한 최소 인원(8명)을 채우지 못한 결과다.

NBA가 시즌 초반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을 맞이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NBA가 시즌 초반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을 맞이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조치로 NBA에서는 벌써 네 경기가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연기됐다. 보스턴은 두 경기 연속 치르지 못하게됐다. NBA가 코로나19로 휘청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리그를 중단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베이에어리어 지역 공중파 방송 'KRON4'의 제이슨 두마스는 소식통을 인용, NBA가 7~14일간 리그를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NBA 사무국은 공식 대변인을 통해 "시즌 중단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시즌을 중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을만큼 지금 상황은 심각하다.

NBA 사무국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 사무국은 이날 선수노조와 회의를 갖고 방역 지침 보완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NBA 단장들도 이날 회의를 갖고 방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슛어라운드와 훈련 시간을 조절하고 경기 전후 선수들간 접촉을 제한하며 식당 이용, 마스크 착용 규정 등을 손보는 등 방역 지침을 보다 엄격하게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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