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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7:5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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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경고·2차 벌금·3차 안락사 공고
중국 지차체들 엄격한 반려견 규정 유명
항저우 "낮에 개 산책 금지"…칭다오 "가구당 1마리만 가능"



한 중국인이 공원에서 반려견을 안고 있다.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개 산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가 주민들의 반발이 들끓자 이를 재검토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파워볼게임

18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중국청년보 등에 따르면 윈난성 웨이신 현은 지난 13일 공고문을 통해 문명적이지 않은 개 기르기 문화를 바로잡겠다며 "오는 20일부터 개 등록을 의무화함과 동시에 개 산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공고문을 보면 개 사육 허가증을 받지 않거나 개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당국에 발견될 경우 1차는 경고에 그치지만, 2차 적발 때는 50∼200위안(약 8천∼3만3천 원) 벌금, 3차 적발 때는 개의 몰수와 안락사 조치를 받게 된다.

또 관할 지역 안에 돌아다니는 유기견 등 '위험 동물'에 대해서도 당국이 언제든 관련 규정에 따라 법을 집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 관계자는 "최근 개가 사람을 물어 다치게 하는 사건들이 연속으로 발생하고, 견주가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규제를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웨이신 현의 이번 발표가 알려지자 중국에선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관련 기사의 조회 수는 2억을 돌파했고, 수천 개에 달하는 댓글 중 상당수가 이번 규제는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웨이신현 지자체가 올린 개 산책 금지 관련 공고문
[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웨이신 현에 거주하는 중국인 이모씨는 "개 산책이 완전히 금지된다면 개를 기르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면서 "일부 견주의 잘못을 모든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동물학대방지협회 싱가포르 지부 관계자는 동물권을 훼손하는 정책이라 비판하며 "견주가 책임감 있게 개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목줄 항시 착용 등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웨이신 현은 "이번 발표로 인한 반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관련 부처가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면서 "모든 정책은 법에 따를 것"이라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중국은 이미 지자체별로 매우 엄격한 반려견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산둥성 칭다오는 한 가구당 개 한 마리만 기를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저장성 항저우시는 대형견 사육을 금지하고 낮에는 개 산책을 금지했다.

또 후베이성 황스시는 몸길이가 45㎝ 넘는 개는 기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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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그린란드 야콥슨하븐 빙하의 후퇴를 보여주는 위성 합성 이미지.(사진=NASA)
그린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 3곳이 최악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보다 훨씬 더 빨리 녹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3대 빙하는 지구의 해수면을 약 1.3m까지 높일 수 있을 만큼 많은 얼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까지 해수면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는 빙하의 융해 외에도 해수온 상승에 의한 해수 팽창이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에는 그린란드와 남극 대륙을 덮고 있는 빙상이 해수면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

덴마크와 영국의 공동 연구진은 그린란드의 3대 빙하로 알려진 야콥스하븐 빙하와 캉에를루수아크(Kangerlussuaq) 빙하 그리고 헬헤임 빙하에서 지난 세기 동안 얼음이 얼마나 소실됐는지를 추정하기 위해 과거 역사 사진 등 여러 자료를 사용해 추정했다.

빙하 후퇴와 해발 고도 이미지. 야콥슨하븐 빙하(a, d)와 캉에를루수아크 빙하(b, e) 그리고 헬헤임 빙하(c, f)의 모습(사진=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그 결과, 1880년부터 2012년까지 132년간 야콘스하븐 빙하에서 사라진 얼음의 양은 1조5000억t 이상이고, 1900년부터 2012년까지 112년간 캉에를루수아크 빙하와 헬헤임 빙하에서 사라진 얼음의 양은 각각 1조4000억t과 310억t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그린란드 3대 빙하의 융해는 이미 지구 해수면을 8㎜ 이상 높이는 데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슈파카트 아바스 칸 덴마크공대(DTU) 교수는 “인공위성 관측 시대 이전 촬영한 기존 사진 자료의 활용은 지난 세기의 얼음 소실을 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도구”라면서 “19, 20세기에 걸친 역사적 측정은 우리의 미래 예측을 크게 넘어설 수 있는 중대한 정보를 감추고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린란드 헬헤임 빙하에서 거대한 빙하 붕괴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출처=니콜라이 크로그 라르센)
유엔(UN) 산하 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IPCC)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2100년까지 전 세계 해수면이 얼마나 상승할지를 예측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재 추세로 저감 노력 없이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최악의 시나리오(RCP8.5)를 가지고 이번 연구에서 그린란드 3대 빙하에 대해 적용한 결과, 2100년까지 해수면을 9.1~14.9㎜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으로의 해수면 상승폭이 지난 세기의 상승폭을 4배 이상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파워볼실시간

이에 대해 칸 교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과소평가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고려한 빙하 융해는 이전 예측보다 3, 4배 정도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11월 17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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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머니투데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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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을 문제 삼는 여당을 향해 "깨끗하게 탄핵하라"고 요구했다.

성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 총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 시비, 검찰권 남용 논란 등을 불식시킬 생각이 없다면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며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도대체 언제 윤석열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켰다는 것이냐"며 "윤 총장이 왜 정치적 중립 시비가 있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만약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키고 있는 것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하라"고 지시하신 것을 윤 총장이 열심히 따르고 있을 뿐이다"며 "대통령 지시가 잘못된 것이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안 지키고,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다면 즉시 윤총장을 탄핵하라"며 "180석에 달하는 슈퍼여당이 도대체 왜 탄핵 안 하고 놔두는 것인가"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다.

성 의원은 여당이 하나의 태도만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탄핵할 사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비판도 하지 말아야 하며 만약 윤 총장이 잘못하고 있다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정의를 내세운 이 정권의 거짓말에 대한 국민의 반감, 그리고 집권세력의 특권과 반칙, 편법과 꼼수에 대한 분노가 윤 총장에 대한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현상을 누가 만든지 정녕 모르는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 대표는 윤 총장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윤 총장이 그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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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한국 휴대폰 제조사 경쟁 운영체제(OS) 탑재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매듭짓고 본격적인 제재에 나선다. 이르면 내년 초 전원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구글 측에 경쟁 OS 탑재 방해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를 받은 구글은 4주 안에 소명할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정위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사건을 조사해왔다. 구글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한국 휴대폰 제조사들과 반파편화조약(AFA)를 맺었는데, 이 부분이 불공정한지 여부를 따지겠다는 것이다. AFA는 휴대폰 제조사가 안드로이드에 바탕을 둔 OS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자사 제품에 탑재할 수 없도록 하는 조약을 뜻한다. 이를테면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개발하더라도 '갤럭시' 등 휴대폰에 탑재할 수 없는 식이다.

구글은 세계 모바일 OS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다.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 세계 모바일 OS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차지한 점유율은 74.25%로 집계됐다. 이는 2위 사업자인 애플의 'iOS'(25.15%)를 약 3배 가량 앞지르는 수준이다.

앞서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공정위가 2016년부터 구글을 직권조사했으나 답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른 시일 안에 안건이 상정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의견서 제출 기한이 내달 중순까지인 만큼 전원회의는 내년 2월쯤에나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는 엔씨소프트나 넥슨, 넷마블 등 한국 게임 개발사를 상대로 자사 앱스토어인 '플레이스토어'에만 게임을 출시토록 강요했는지에 대한 심사보고서도 올해 안으로 구글 측에 발송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공정위는 구글이 내년부터 '구글플레이'에 유통되는 모든 콘텐츠에 구글 결제 방식을 의무화하고,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물리는 데 대한 위법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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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리터 V8 가솔린 엔진·8단 자동변속기 탑재
최고출력 470마력·최대토크 64.9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
내년 1분기 글로벌 판매 개시

지프가 랭글러 고성능 버전을 선보였다. 8기통 고배기량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현행 랭글러 루비콘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프는 지난 7월 선보인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의 양산 버전인 ‘랭글러 루비콘 루비콘 392’를 18일 공개했다. 콘셉트 모델보다 업그레이드해 판매용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오프로드의 제왕’ 자격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판매는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6.4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손쉬운 변속을 지원하는 토크플라이트(TorgueFlite)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70마력, 최대토크 64.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4.5초에 불과하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오프로드 성능도 기대할 만하다. 강력한 사륜구동 능력을 발휘하는 모델에게 부여되는 트레일레이티드 배지가 부착됐다. 주요 사양으로는 다나 44 액슬과 3.73 최종 차축비, 변속기 토크 제어 장치, 17인치 비드락 휠로 감싸진 33인치 타이어 등이 장착됐다. 지상고는 262mm다. 접근각과 램프각은 각각 44.5도, 22.6도, 이탈각은 37.5도다. 깊이 82.6cm의 수중 도하능력도 갖췄다.


짐 모리슨(Jim Morrison) FCA 북미 지프 브랜드 총괄은 “랭글러 루비콘 392는 지프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라며 “8기통 엔진에서 발휘되는 풍부한 힘을 활용해 일반도로나 비포장도로 등 어떤 주행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한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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