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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9 08:54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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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스포티파이 이미지 /사진=로이터·뉴스1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국내 시장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음원 플랫폼 업계에서는 세계적인 규모의 '플랫폼 공룡'인 스포티파이가 토종 시장을 잠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국내 플랫폼에 밀려 시장에서 도태된 애플뮤직의 수순을 밟지 않겠나느냐는 관측도 공존한다. 외산 큐레이션 서비스가 한국인들의 감성을 토종 서비스만큼 읽어내고 서비스에 반영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파워볼게임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 한국법인 스포티파이코리아는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나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음원 유통사 등과 서비스 음원 확보를 위한 저작권료 등에 관한 협상을 다방면으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기 위한 음원 이용료 협의가 끝나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는데 아직 가격 문제 등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들과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포티파이코리아는 이달 초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자본금 규모를 9억원에서 58억원으로 늘리는 등 사업 정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한국 법인 설립 당시부터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피터그란델리우스 스포티파이 본사 법무총괄 외에 국내·외 사내이사 2인과 감사 1인도 선임했다.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비공개 테스트용 트위터 계정도 만들어 둔 상태다.

전세계 이용자 약 3억명…한국에선 '제2의 애플뮤직' 될까
국내 음원 플랫폼 업계에서도 시장 경쟁자로서 스포티파이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지난 6월 기준 전 세계 이용자 수가 2억9000만여명에 달하는 등 전세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최강자라는 점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스포티파이는 압도적인 이용자 수로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음원 플랫폼 업계 관계자들은 스포티파이 역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원 오브 뎀'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국내 시장에서는 멜론과 지니뮤직 등 토종 플랫폼들이 아직까지 굳건한 입지를 지키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다양한 음원을 확보하는 것이 서비스의 성패를 가르는 음원 플랫폼 산업 특성상 외산인 스포티파이가 국내 플랫폼에서 우위를 점하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플랫폼들은 대부분 주요 디지털 음원 유통사를 함께 운영한다. 지난 2월 한 시장조사업체 조사에서 시장점유율 1위(38.5%)로 나타난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을 보유하고 있다. 점유율 2위(25.7%)인 KT의 지니뮤직은 CJ E&M이 2대 주주다.

2016년 국내 시장에 진입한 외산 플랫폼 애플뮤직 역시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고 시장에서 도태됐다. 애플뮤직은 국내 음원 유통사들과 대립하면서 국내 음원 서비스에 난항을 겪었던 탓에 국내 시장 점유율이 1%에도 못 미치게 됐다.

"한국인 '갬성'과 익숙함이 무기"…무시 못하는 토종 플랫폼 충성도
이미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기존 국내 음원 플랫폼들의 충성도가 스포티파이에 오히려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2019 음악산업백서'에서는 지난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 표본 2358명 중 한 서비스를 3년 이상 이용한 비중이 33.3%, 1년 이상 3년 미만 이용한 비중이 27.7%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있다. 절반 이상의 이용자들이 한 번 유료 결제한 서비스 플랫폼을 꾸준히 이용하는 셈이다.

결국 스포티파이의 강점인 큐레이션 서비스가 국내 시장 수요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느냐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이용자의 이용 패턴이나 날씨, 계절 등에 따른 음원 선호도, 트렌드 등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이용자에게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도 2018년 'AI(인공지능) 맞춤형 큐레이션'을 표방하며 등장한 SK텔레콤의 '플로(Flo)'가 시장 3위로 올라서는 등 음원 큐레이션 서비스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멜론과 지니뮤직 등 대부분의 토종 플랫폼들도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큐레이션의 강자'로 불리는 스포티파이가 시장에 위협일 수 있다는 부분으로 강조되는 부분이다.

문제는 큐레이션의 '질'이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감성'을 반영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위해서는 트로트, 인디 음악 등 광범위한 음원 확보가 필요한 만큼 결국 음원 확보 문제와 맞물려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플랫폼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플랫폼들도 스포티파이 못지 않게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고 실시간 차트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도 차트 정산 방식 등을 고쳐 나가는 등 이용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오히려 한국인 이용자들 정서에 맞는 음악 추천에는 토종 플랫폼이 더 강점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도 "사실 음원 플랫폼 서비스의 상품인 음원은 어느 플랫폼이든 다 비슷하다"며 "결국 어떻게 음악을 들을 건지를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인데 다양한 음악을 접하겠다는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스포티파이 역시 '원 오브 뎀'(One of them)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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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9일 오전 2시3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 전체 1개동 3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0.9.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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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의 자전거 고속도로, 벨로베그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파이낸셜뉴스] 코로나로 인해 자전거 타기 열풍이 불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는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삼거나, 안전한 여가 활동 중 하나로 여기면서 대단한 바람이 불었다는 후문이다.하나파워볼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는 ‘이베이’ 4월 자전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나 많았고, 중고 자전거 거래도 23%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자전거 품귀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스위스는 이미 수년 전부터 자전거 여행자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고객층이라는 분석 하에, 스위스 모빌리티와 함께 자전거 관련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왔다. 스위스 모빌리티는 기차, 자동차 등과 같은 ‘동력’이 아닌, 오로지 인간의 힘으로만 여행 및 여가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친환경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하이킹, 바이킹, 래프팅, 인라인 스케이팅, 카누로 스위스를 여행할 수 있다.

스위스 전역에는 잘 설계된 자전거 루트가 펼쳐져 있다. 일반 자전거는 물론, 산악자전거 코스도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 즐겨볼 만하다.

스위스 도시에 사는 로컬들은 햇살이 따사로워지는 3월부터 자전거를 정비하느라 분주하다. 카페와 레스토랑은 노천 테이블을 내놓고, 10월 중순까지 햇살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맞으며 생기발랄한 도시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스위스 도시를 여행하는 방법 중 자전거는 로컬들도 즐기는 트렌디한 것이다. 두 바퀴에 올라 더 멀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로컬처럼 스위스 도시를 즐겨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자전거 여행법을 소개했다.

■바이크로 진짜 취리히 만나기

취리히는 관광 명소를 벗어난 곳에서 그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나 솔로 바이크 투어에서 하루를 온전히 들여 취리히 주변부를 탐험해 보면서 진짜 취리히를 발견해 볼 수 있다.

하이 퍼포먼스 EGO 무브먼트 이 바이크로 취리히 주변부의 다채로운 풍경을 여행해 볼 수 있다. 특히 취리히에는 도시에서 무척 가까운 곳에 대단한 자연이 펼쳐져 있다. 진짜 취리히 로컬들은 이렇게 레저 활동을 한다. 자전거길에 이정표 설치가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도 없다. 가이드 투어에도 참가할 수 있는데, 그림 같은 주변 마을을 찾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루체른(Luzern)의 자전거 고속도로, 벨로베그

루체른에는 자전거 전용도로, 벨로베그가 있는데, 루체른에서 시작해 필라투스 케이블카 역이 있는 크리엔스까지 이어진다. 이 투어의 특별한 점은 이 자전거 전용 도로가 과거에 중앙 철로의 한 구간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2km의 ‘문화 도로’로 루체른의 주거지를 관통하며 자전거로 아름다운 루체른 시내와 외곽의 풍경을 둘러볼 수 있다.

■이 바이크로 로르샤흐 지역 탐험

보덴제 지역의 다채로운 풍경을 탐험하는데 이 바이크만한 방법이 없다. 어여쁜 작은 마을, 그림 같은 풍경, 대단한 자연을 따라 자전거 루트가 펼쳐진다. 투어는 보덴제의 항구 마을, 로르샤흐에서 시작하는데, 뷔어트 하우스 로르샤흐를 지나, 생갈렌-알텐라인 공항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나면 알터 라인강을 따라가다가, 알텐라인 자연 보호 구역을 통과해, 탈 마을로 이어진다. 다음으로 여유로운 포도밭 구간이 이어지다가 로르샤허베르크로 향하는 오르막이 나온다. 로르샤허베르크 위에서는 보덴제의 굉장한 파노라마가 펼쳐지는데,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해 주고도 남는다.

다시 보덴제 호숫가로 내려오면 로르샤흐 마을의 두 가지 볼거리가 나타난다. 바로, 오두막이 있는 수영장과 옛 곡물 저장고다. 이 바이크 투어는 자연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진귀한 체험이 되어주며, 보덴제 지역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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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사, 조지 플로이드·간디와 함께 총격범을 '영웅'으로 예시



'흑인 피격' 항의 시위대에 총 쏜 17살 카일 리튼하우스(왼쪽 남성)
[AP=연합뉴스, 더 저널 타임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흑인 피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을 쏜 10대 백인 소년을 영웅으로 묘사한 숙제를 내 학부모와 학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W.T 화이트 고등학교의 한 영어 교사는 최근 현대사의 영웅에 관한 에세이 숙제를 내면서 17살의 총격범 카일 리튼하우스를 거명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고 18일(현지시간)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교사는 '현대의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6명의 인물을 제시하면서 한명을 골라 에세이를 쓰라는 숙제를 냈다.

교사는 비폭력 평화운동의 상징인 마하트마 간디와 1960년대 흑인 민권운동가 맬컴X, 백인 경찰의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등을 거명하면서 이 명단에 리튼하우스도 올려놓았다.


10대 총격범을 영웅으로 묘사한 숙제
[트위터 갈무리·재판매 및 DB 금지]


리튼하우스는 지난달 25일 일리노이주 커노샤에서 '세 아들 앞 흑인 피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리튼하우스를 영웅으로 묘사한 숙제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는 발칵 뒤집혔다.

댈러스 교육청은 공식 사과 성명을 냈고, 온라인 과제물 게시판에서 문제의 숙제를 삭제했다.

화이트 고등학교 재학생의 누나인 크리스천 허낸데즈는 지역방송과 인터뷰에서 "조지 플로이드와 백인 우월주의 10대 총격범의 이름을 (현대의 영웅으로) 같이 나열해놨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댈러스 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숙제를 낸 교사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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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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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스페인 라리가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이강인(발렌시아)이 현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다가섰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18일(한국시각) "발렌시아 구단이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라며 "성사된다면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정교한 킥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를 보유하고 있어 팀의 미래로 꼽혀 왔다. 그러나 2019-20시즌 출전 시간을 많이 얻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2019-2020시즌 종료가 다가오자, 이강인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발렌시아가 2020-21시즌을 앞두고 팀 리빌딩을 단행하면서 기류가 달라졌다. 2001년생인 이강인이 프리시즌에서 주장을 맡는 등 팀의 핵심 멤버로 부상했고 라리가 개막전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파워사다리

이에 발렌시아는 재계약 협상을 통해 이강인을 장기간 팀에 붙잡아둔다는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페란 토레스의 사례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이강인 측과 세부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발렌시아는 20일 오전 4시 셀타비고와 라리가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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