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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5 16:13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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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발이 편한 신발이 의외로 발 건강을 망가뜨릴 수 있다. 런닝화의 발끝은 대부분 살짝 위로 올라가 있다. 이런 구조를 ‘발가락 스프링’이라고 한다. 발가락 스프링은 발가락 아래쪽의 관절과 근육의 운동량을 줄여줘 발의 부담을 덜어준다. 발의 피로도도 적다. 그런데 이렇게 끝이 올라간 운동화가 장기적으로는 발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파워볼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과 독일 켐니츠 공과대학 연구진은 운동화의 발끝이 많이 올라가 있는 운동화일수록 족저근막염 등 발 질환을 가져올 확률이 높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9월 27일자에 밝혔다.

연구진은 지면에서부터 운동화 발끝의 각도가 10도, 20도, 30도, 40도일 때 발 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했다. 연구진은 발가락과 발 몸체를 이어주는 중족지절(MTP) 관절에 집중했다. 걸을 때 접히는 부분에 위치한 관절로 잘못된 보행을 지속하면 이 부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걸을 때 발의 모습을 자세히 뜯어보면 발을 떼려고 뒷발꿈치를 떼는 순간 발등이 아치형으로 구부러지게 된다. 족부학에서는 이 과정을 ‘감아올리기 기전’이라고 부른다. 엄지발가락의 MTP 관절이 젖혀지면서 발바닥에 있는 힘줄이 아치형으로 늘어나면서 팽팽해진다. 이 과정에서 MTP 관절이 많이 젖혀질수록 발의 피로도는 커진다. 만약 발끝이 올라간 운동화를 신으면 발가락 힘으로 젖혀야 하는 관절을 신발이 대신 젖혀주고 있기 때문에 발가락을 덜 움직여도 된다. 그만큼 발은 편해진다.

연구진은 발끝이 10도, 20도, 30도, 40도 올라간 신발을 신고 보행 시 발등이 젖혀지는 각도, 즉 관절의 가용 범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맨발일 때보다 10도 올라간 신발을 신었을 때 발등 쪽으로 젖혀지는 각도가 29.42% 줄어들었다. 신발의 발끝이 올라갈수록 발등이 젖혀지는 각도는 줄어들어, 발끝이 40도 올라간 신발은 10도 올라간 신발보다 최대 15.92% 감소했다. 발끝이 많이 올라간 신발일수록 발가락 관절을 덜 움직여도 된다는 의미다.

발에 힘이 덜 들어가다 보니 발끝이 올라간 신발을 신으면 오래 걸어도 비교적 덜 피곤하다. 하지만 이렇게 발의 관절과 주변 근육을 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MTP 관절을 계속 젖힌 상태로 걸어다니다 보면 발가락의 근육은 늘어난 상태로, 발등의 힘줄은 수축한 상태로 유지된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발바닥의 다른 부분에 부담이 가게 돼 족저근막염과 같은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교신 저자인 프레디 시슈팅 독일 켐니츠 공과대학 교수는 논문을 통해 “이런 작은 근육 활동의 차이는 하루에 4000~6000보 정도를 걷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발끝이 올라간 신발을 계속 착용하면 근육과 관절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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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홀로 4골을 몰아친 손흥민(28·토트넘)의 기세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KF 스켄디야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예선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1-1이던 후반 25분 중요한 결승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모라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 나온 공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따내 오른발로 때려 골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에 전반 5분 에릭 라멜라의 선제골과 후반 34분 해리 케인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1·2호 도움을 주었는데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근 2경기에서만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손수지>

<영상 :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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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손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손지현은 사진과 함께 "고보결. 사진 잘 찍는 예쁜 언니"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손지현은 하늘색 셔츠에 데님을 매치해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손지현은 꾸밈 없이 수수한 미모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지현의 설레는 눈맞춤이 남심을 사로잡는다.파워볼

한편 손지현은 MBC every1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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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일전선부 명의 통지문 보내와...단속명령에 불응해 사격, 시신 소각 '부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우리 국민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의 이 같은 언급을 담은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 내용을 전했다.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22일 저녁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정체불명인원 1명이 우리측 영해 깊이 불법 침입했다가 우리 군인들에 의해 사살(추정) 되는 사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사건 경위에 대해 “우리 측 해당수역 경비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중이던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 남자 1명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강령반도 앞 우리측 연안에 부유물을 타고 불법 침입한 자에게 80m까지 접근해 신분확인 요구했으나, 처음에는 한두번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얼버무리고는 계속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측 군인들의 단속 명령에 함구하고 불응하기에 더 접근하며 두발 공포를 쏘자 놀라 엎드리며 정체불명 대상이 도주할 듯한 상황 조성됐다”며 “일부 군인들 진술에 의하면 엎드리면서 무엇인가 몸에 뒤집어 쓰려는 듯한 행동한 것 같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통일전선부는 “우리 군인들은 정장의 결심 밑에 해상경계 근무규정이 승인한 행동 준칙에 따라 10여발의 총탄으로 불법 침입자 향해 사격했고 이때 거리는 40~50m였다고 한다”며 “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 10여m 접근해 확인 수색했으나 정체불명 침입자는 부유물 위에 없었으며 많은 양의 혈흔이 확인됐다고 한다”고 사건 경위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인들은 불법 침입자가 사살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침입자가 타고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방역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했다”고 북한 자체 조사결과를 밝혔다.

북한의 이 같은 설명은 우리 군이 파악 것과 다르게 시신을 훼손(소각)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모습.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남측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남한 정부가 무슨 증거를 바탕으로 불법 침입자 단속과 단속과정 해명에 대한 요구 없이 일방적 억측으로 '만행' '응분의 대가' 같은 불경스럽고 대결적 색채가 강한 어휘 골라 쓰는지 커다란 유감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 지도부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고 평하면서 이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상경계감시 근무 강화하며, 단속과정의 사소한 실수나 큰 오해 부를 수 있는 일이 없도록 해상에서 단속취급 전 과정을 수록하는 체계를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북한 통일전선부는 “우리 지도부는 이런 유감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최근에 적게나마 쌓아온 북남 사이 신뢰와 존중의 관계가 허물어지지 않게 더 긴장하고 각성하며 필요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것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며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는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 병마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 전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이 같은 통지문에 대해 “우리가 공식 요청한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답신을 보내온 것”이라며 “사태 발생 경위에 대한 북측의 설명, 우리 국민에 대한 사과와 유명표명, 재발방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에 최근 한달 사이 친서를 주고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친서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과 현재 처한 난관이 극복되면서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사태 계기로 정부는 남북관계 다시 되돌아보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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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공연 줄취소 "적자 벗어나기 힘들어"
522년 역사상 처음 온라인 월드투어 나서기로
韓 시각 26일 새벽 2시 ‘아이다지오’ 플랫폼서
한화 8,000원에 10월 2일까지 재관람 가능

코로나 19 여파로 주요 공연이 줄 취소된 빈 소년 합창단은 “522년 역사상 가장 힘든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기존 투어 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진=(c)LukasBeck

[서울경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년합창단인 빈 소년합창단이 오는 9월 25일(한국시각 26일 새벽 2시) 첫 온라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독일 클래식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다지오(Idagio)’를 통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랑과 함께 오스트리아로부터(From Austria with Love)라는 제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5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이 온라인으로 월드 투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창단의 음악감독인 게랄드 비어트 감독은 “빈 소년합창단은 522년 역사상 가장 힘든 위기를 맞고 있으며, 현재 투어·콘서트를 비롯해 리허설조차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원조와 여러 민간 기부를 통해 최악의 상황은 넘겼으나 내년 2월과 3월에 예정되었던 미국투어가 취소되면서 적자를 벗어나긴 힘든 상황”이라고 온라인 월드 투어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유료 온라인 공연에서는 빈 소년합창단의 4개 팀(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루크너, 하이든)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4개의 팀이 돌아가며 투어와 콘서트를 소화하는 빈 소년합창단의 전원이 한 무대에 서는 경우는 흔치 않은 특별한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각 합창단 팀을 지휘하는 4명의 지휘자를 포함, 합창단의 수장인 게랄드 비어트 음악감독도 지휘에 나설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 ‘환희의 송가’를 시작으로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크레디아가 한국 파트너로 참여한다. 빈 소년합창단에는 현재 세 명의 한국인이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파워볼

공연은 아이다지오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결제한 후 시청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9유로(한화 약 8,000원)이며 결제 후 10월 2일(한국시각 10월 3일 새벽 3시)까지 3일간 시청할 수 있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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