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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9 08:09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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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에 긁힘 방지 위한 DLC 코팅 도입 고려"
갤20 울트라와 내구성 테스트서 '굴욕' 당하던 아이폰, 역전?

낙하테스트를 마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왼쪽)과 아이폰11프로 맥스(오른쪽).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로 갤노트20가 우위를 보였다.(폰버프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에 기존 강화 유리보다 2배 튼튼한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Gorilla Glass Victus)뿐 아니라 다이아몬드형 탄소 코팅(DLC)까지 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파워볼실시간

7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시장조사기관 인포메이션 네트워크의 로버트 카스텔라노 옥스퍼드 대표의 리포트를 인용해 "애플이 강화유리 긁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릴라 글래스에 다이아몬드형 탄소 코팅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는 강화유리 제조사 코닝이 지난 7월 출시한 최신 강화유리다. 기존 강화유리에 비해 2배 이상의 낙하 저항성과 스크래치 저항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최초로 탑재됐다.


(코닝 제공)© 뉴스1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를 탑재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출시 이후 아이폰11 시리즈는 갤럭시노트20와의 낙하 저항 테스트에서 비교당하며 매번 '굴욕'을 당해왔다.

지난 8월 유명 IT 유튜버 '폰버프'가 진행한 낙하테스트에서 아이폰11프로 맥스가 후면 글라스가 파손되고 카메라가 고장나는 동안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모서리 유리만 일부 파손됐을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애플 역시 오는 10월13일 공개하는 아이폰12부터는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유리 소재의 특성상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역시 '긁힘 방지'는 완벽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로버트 카스텔라노 대표는 "애플은 긁힘 문제를 위해 고릴라 글래스에 DLC를 추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비용은 디스플레이당 7센트(약 80원)가 추가되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DLC(Diamond Like Carbon)는 탄소원자가 뒤엉켜 만들어진 박막 상태의 물질로 다이아몬드의 단단함과 흑연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표면이 매우 매끄럽고 윤활성이 강한데다 어떤 재질에도 코팅할 수 있는 소재다.

폰아레나는 "현재 관련 업계에서는 최소 3곳에서 고릴라 글래스를 포함한 강화유리에 DLC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한 상태"라며 이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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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3층 국내선 출발층 발권창구에 귀경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0.10.04. woo1223@newsis.com

"솔직히 확진자수 증가하든지 말든지 남의 얘기처럼 느껴진다. 신경끄고 여행다니는 사람들도 (나말고도) 많지 않나"

이번 한글날 연휴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인 서울 중구에 사는 김모씨(30)의 말이다. 코로나19(COVID-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세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등락을 거듭하며 추석 연휴발 재확산 우려까지 나오고 있지만 김씨처럼 연휴에 제주도로 떠날 채비를 하는 사람들도 여전하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는 69명으로 세자릿수에서 다시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수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세자릿수로 급증하는 날도 있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113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다 이달 1일부터는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와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전날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는 주말에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수도 덩달아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작용했지만 곧 추석 연휴의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김우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추석 연휴 닷새 동안 사람들이 모이면서 전파 우려가 시작됐다"며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를 고려하면 이제 추석 영향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탁 순천향대 감염내과 교수도 "코로나19의 잠복기를 15일까지로 보지만 감염 후 6~7일 정도 되는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주 말이면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확진 현황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할 수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미 추석 연휴 집단감염 사례는 여러차례 보고되고 있다. 전북 정읍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고 대전에서는 두 번째 일가족 감염 사례가 나왔다.

연휴 첫날 가족식사 모임을 통해 여중생, 그의 삼촌과 할머니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대전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 남성과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한 뒤 함께 식사한 그의 아들과 며느리, 딸, 사위, 손자 등 7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한글날 연휴에도 "제주도 대규모 인파 몰릴 예정"…'추석 연휴'때와 비슷한 수준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황금연휴 첫 날인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 쓴 돌하르방을 바라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임시휴장 중이던 어린이대공원 일부 시설이 29일부터 운영을 재개됐다. 2020.4.30/뉴스1
문제는 아직 추석 연휴 영향의 규모를 점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오는 한글날 연휴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서울에서 사는 김씨도 "확진자수에 신경쓴지 사실 꽤 됐다"며 "날씨가 좋은 가운데 올해 연휴가 얼마 안남은 만큼 제주도에 다녀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안모씨(31)도 "증상도 없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파워볼실시간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9만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수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 제주 방문 1일 평균 관광객 수와 비슷한 규모다.

한편 정부는 오는 11일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끝난 뒤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한다. 긴 기간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피로감이 누적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추석 연휴에 코로나19에 노출된 경우라면 이번 주중에 영향이 있으리라 본다"면서 "아직까지는 확진자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보다 길지는 않지만 사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유지되는 만큼 권고하는 방역 조치 사항을 일요일까지 잘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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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 Stallings listens during a news conference outside city hall Thursday, Oct. 8, 2020, in Kansas City, Mo. Protesters have occupied the lawn and plaza in front of city hall more than a week demanding the resignation of police chief Rick Smith and the officer who knelt on Stallings' back while arresting the pregnant woman last week. (AP Photo/Charlie Rie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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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세포탈범칙조사 4년간 1321건, 5.7조 세액 부과
최근 2년 조세포탈건 불기소 64건 중 국세청 항고는 겨우 18건
無항고시 추징금만 수백억 달하는 대형건도 처벌 못해
항고 인용율 낮은 검찰도 문제지만 국세청 의지부족 지적도
4년간 조세범죄 검찰 기소율 95.5%인 美와 대조적
美獨日, 조세범 조직 분리·수사권보장 등으로 선진 세무행정
박홍근 "증거 보완해 항고 의무화해야…檢과 유기적 협조체제도 필요"
[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일러스트=연합뉴스)
국세청이 상당수준의 조사를 통해 세금 탈루 혐의점을 포착하고도 검찰의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사건에 대해서는 항고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조세포탈범칙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1321건의 범칙조사를 진행해 5조7106억원의 세액을 부과했다.

문제는 2018~2019년 2년 동안 검찰에 고발했지만 혐의가 없거나, 공소권 없음 등으로 불기소 처분된 사건 64건 중 국세청이 이에 불복해 항고한 건은 18건에 불과하다.

추징금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대형 사건임에도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국세청이 쉽게 수긍하면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게 되는 셈이다.

일례로 서울지방국세청이 2016년 착수한 코오롱그룹 특별 세무조사의 경우 추징금만 743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건이었지만 검찰은 불기소 처분했다.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은 상속세 부과를 둘러싸고 국세청과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2018년에는 항고건 중 기소로 전환된 것이 한 건도 없으며, 2019년에는 1건만 기소로 전환됐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검찰의 지나치게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손쉽게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지만, 조세범칙조사의 성격을 감안하면 국세청의 안일한 태도 때문이라는 적지 않다.

조세범칙조사는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피조사기관의 명백한 세금탈루 혐의가 드러났을 경우 실시된다.

세금추징이 주목적인 일반 세무조사와 달리 이중장부, 문서 위·변조, 허위계약 등 부정한 방법에 의해 조세를 포탈한 법인이나 개인에게 조세범처벌법을 적용한 처벌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법적 성격의 조사다.

사안의 성격이 상대적으로 가벼울 경우 범칙금 납부로 그치지만, 중대 사안이거나 행위가 고의적이거나 악질적일 경우 검찰에 고발하게 된다.

특히 △징역형 가능성이 높거나 △자금 납부능력이 없거나 △거소가 불분명하거나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 대한 통고 없이 직고발을 하기도 한다.

선진국과의 처벌수위 불균형도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된다.

국회입법조사처의 '해외 주요국의 조세범 조사·처벌제도 및 현황'에 따르면 미국 내 2013~2017년 조세범죄에 대한 검찰 기소율은 95.5%에 달한다.


(일러스트=연합뉴스)
국세청의 기소 요청에 검찰이 대부분 응하고 이후 유죄판결로도 연결되고 있다.

미국과 더불어 독일, 일본은 △일반 세무조사 조직이 조세범칙조사·수사 조직과 기능적으로 분리·독립돼 있고 △과세관청의 수사권이 보장되며 △초동수사 단계부터 검찰과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점 등에서 우리나라보다 선진적인 세무행정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홍근 의원은 "고발한 이후에도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추가로 필요한 자료를 더 제출할 필요는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짐은 물론 반박 논리와 증거를 보완해 항고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조세범칙조사를 담당하는 세무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관의 지위를 부여할 경우 조사 단계에서부터 검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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