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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0 11:10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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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지난 3월 개통한 KTX 동해선이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동해·삼척지역을 찾는 새로운 교통편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이 주차와 연계 대중교통 이용에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 동해선 열차는 서울역에서 동해역 사이를 일주일에 70여 차례 왕복 운행합니다.

주중에는 하루 평균 8차례, 금·토·일은 최대 하루 14차례입니다.

현재로선 서울에서 동해·삼척으로 오는 가장 빠른 이동수단이어서, 접근성 개선은 물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FX시티

[한종수/KTX 탑승객 : "이게 없을 때 삼척에 출장을 오게 되면 동서울터미널에서 타면 3시간 반 4시간까지 걸렸어요. 출장 다닐 때 매우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KTX 역사와 연계된 교통 편의시설은 개선이 시급합니다.

동해역에 도착하는 마지막 열차 시간은 밤9시나 10시 이후지만, 동해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밤 8시 50분쯤에 끊깁니다.

더구나, 삼척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삼척종합터미널까지만 운행해, 환승이나 택시 이용이 불가피합니다.

주차 문제도 심각합니다.

KTX 이용객 증가로 동해역 주변에 차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주차장은 118면 규모 1곳뿐이어서,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 주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음성변조 : "옆에 골목에다가 이면도로에다가 차들을 많이 대요. 그래서 이면도로가 조금 많이 불편할 정도예요."]

동해시는 관련 예산이 없다며, 주차장 확충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KTX 동해선이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가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조연주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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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를 물리치고 기뻐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치치파스를 세트스코어 3-2(6-3 6-2 5-7 4-6 6-1)로 힘겹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디에고 슈와르츠만(14위·아르헨티나)을 꺾고 올라온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우승을 다툰다.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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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전기버스도 같은 배터리셀 사용, 코나에서만 유독 화재 집중
LG화학 "배터리 셀 불량이 원인 아냐" 부인, 화재 원인 공방 가열될 듯

현대차 코나 © 뉴스1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현대차가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코나'의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결정했지만, 화재원인을 둘러싼 논란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9일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코나의 화재 원인과 관련해 현대차는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배터리 공급사인 LG화학이 대립각을 세우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국토부는 전날 현대차의 리콜 결정을 알리며, 화재원인과 관련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조 불량'의 내용에 대해 "제조 공정상 품질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됐다"고 부연했다.

비록 국토부가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모호한 표현을 썼지만, 화재의 원인을 배터리 셀 품질 불량으로 지목한 셈이다.

이 때문에 코나 배터리 공급사인 LG화학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 발표 내용을 반박했다.

LG화학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한 것"이라며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재연 실험에서도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배터리 셀 불량이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도 현대차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이 코나에 공급한 배터리 셀은 현대차가 제작하는 전기버스와 아이오닉 전기차 모델에도 똑같이 사용되지만, 화재는 유독 코나에서만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8년 코나 EV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알려진 화재 사고는 해외를 포함해 총 13건이다. 최근에는 지난 4일 대구 달성군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코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LG화학은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배터리 셀의 제조공정상 품질불량으로 인한 분리막 손상이 아닌, 배터리 셀을 사용해 각 차량 모델에 맞게 제작하는 '배터리 팩'과 '어셈블리' 제조 과정에서의 결함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코나의 경우 배터리 셀을 57~60개 모아 만든 배터리 팩을 사용한다. 어셈블리는 이 같은 배터리 팩 5개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및 냉각시스템 더한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이다. 배터리 셀은 LG화학이 생산하지만, 팩과 어셈블리는 현대모비스가 지분 51%, LG화학이 지분 49%를 보유한 합작사 HL그린파워가 생산한다.


서보신 현대자동차 생산품질담당 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한편, 서보신 현대차 품질담당 사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코나 화재와 관련해 "기술상, 제작상 책임을 인정하느냐"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책임을) 인정한다"고 답변한 바 있다. 서 사장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솔루션은 일부 찾았으며, 리콜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등 역대 대통령이 늘 (현대차에)가서 격려하고 안전한 차를 만들어달라고 응원했었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현대차의 무책임한 태도는 안 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파워볼게임

현대차는 2017년 9월29일부터 2020년3월13일까지 제작된 코나 2만5564대 리콜을 1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리콜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리콜된 차량에 대해 BMS를 업데이트한 후 점검한 결과 과도한 셀간 전압 편차,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배터리를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업데이트된 BMS의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추가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충전중지와 시동이 걸리지 않게 제한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이번 현대차의 자발적 리콜과 별개로 화재 재현시험 등 현재 진행 중인 결함조사를 통해 제작사가 제시한 결함 원인과 리콜 계획의 적정성을 검증해 필요 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 구성체계(자료 =국토교통부)© 뉴스1


ryupd01@new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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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양국 외무장관 모스크바 회담 참여키로"
푸틴, 양측에 적대행위 종식 위한 회담 요청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교전으로 파괴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스테파나케르트 시
[AF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분쟁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두고 교전 중인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외무장관이 모스크바에서 회담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고위 외교관들이 모스크바에서 대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AFP통신에 "양국이 참가 사실을 확인했다"며 "회담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는 조흐랍 므나차카냔 외무장관이 회담에 참여하며, 아제르바이잔도 제이훈 바이라모프 외무장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날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니콜 파쉬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통화한 후 "포로 및 시신 교환을 위해"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대행위를 종식하기 위해 양국 외무 장관을 러시아 외무부가 중재하는 회담에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지난 달 27일부터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놓고 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옛 소련의 구성국이던 시절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다수인 아제르바이잔 영토였다.

소련이 붕괴하자 나고르노-카라바흐는 독립공화국을 설립한 뒤 아르메니아와 통합하겠다고 선포했으나, 아제르바이잔이 이를 거부하면서 양측은 1992∼1994년 전쟁을 치렀다.

전쟁 결과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법적으론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실효적으론 아르메니아가 지배하는 분쟁지역으로 남았으며, 미승인국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은 2017년 '아르차흐'로 명칭을 바꾸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전날까지 아르메니아의 공격으로 민간인 30명이 숨지고 143명이 부상했으며 가옥 427채가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아르메니아 정부가 운영하는 '아르메니아 통합정보센터'도 민간인 22명이 숨지고 95명이 부상했으며 민간시설 5천800곳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양측이 주장하는 상대방 군의 인적·물적 피해도 국지전을 넘어선 전면전 수준에 달한다.

아르메니아 통합정보센터는 개전 이후 아제르바이잔 군의 피해가 병력 4천369명, 무인기 162대, 헬기 16대, 항공기 17대, 전차 508대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지난 7일까지 아르메니아 군이 전차 250대, 화포 270문, 군용차량 150대, 방공시스템 60대 등을 손실했다고 밝혔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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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대북 인도적 지원 시작..."北주민 40% 지원 필요"
"5살 미만 어린이 10명 중 1명이 저체중...보건과 식수 지원 부족"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지난 25년간 북한에 460만t의 식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사진=WFP 홈페이지 캡처)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지난 25년간 북한에 460만t의 식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0일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1961년 유엔총회 결의로 창설된 WFP는 지난해에만 전 세계 88개국, 거의 1억 명에 달하는 취약 인구의 식량안보와 영양 개선을 책임졌다.

특히 2030년까지 기아(飢餓) 없는 세상을 목표로, 올해는 49개 취약국을 별도로 지정해 빈곤과 불평등 종식을 위해 노력 중인데, 이 가운데는 1995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북한도 포함돼 있다.




WFP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1995년 첫 대북 지원을 시작한 이후 2018년까지 460만t의 식량을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북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북 지원을 하는 국제기구와 인도주의 단체들 가운데 최대 규모로, WFP는 지속적인 식량과 곡물 상황 평가를 통해 사실상 대북 지원을 주도하고 있고, 이런 식량 상황 평가를 통해 해마다 국제사회에 대북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바이어스 WFP 대변인은 지난 4월 언론브리핑에서 "북한 내 인도적 상황이 여전히 암울하다"며 "북한은 전체 인구의 거의 40%에 달하는 1천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어스 대변인은 또 "1천만 명이 넘는 북한 주민들이 기본적인 보건과 깨끗한 식수, 위생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고, 5살 미만 어린이 10명 중 1명이 저체중"이라며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WFP는 2021년까지 영양과 재난위험 완화, 위기 대응 등 세 분야에 대북 지원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산부 등 취약 여성과 어린이들의 영양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들 100만 명에게 다양한 필수 영양분이 함유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정치적 이유 등으로 북한 당국의 협력이 약화하면서 '접근이 없으면 지원도 없다'는 WFP의 분배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지난 6월 화상 토론회에서 이런 어려움을 우회적으로 지적하며, 북한에서는 "매우 명백하게 제한된 접근성만 보장된다"고 말했다.

WFP는 그러나 코로나 등 여러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난 7월 북한주민 54만 5천 명을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수유모, 탁아소 등의 어린이들에 대한 영양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유엔 관계자들은 WFP의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이 열악한 상황에서 지원 활동을 하는 현장 요원들과 수혜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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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헌(h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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